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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옥중편지 공개…"공직자 잇단 탄핵에 무정부 상태" 2025-02-02 17:39:27
"계엄 행위가 범죄일 경우 사법심사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며 맞섰다. 한편 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에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3명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으로부터 불법 지시를 직접 받았다고...
이재명 "12·12 반란 맞선 해병대공관 복원하자" 2025-02-02 09:44:14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 역을 맡았던 정상호 총장(이성민 분)이 납치되며 "해병"이라고 크게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당시 대한민국 해병대가 육군참모총장 공관 경비를 일부 맡았기 때문에 나온 상황이다. 실제로 한남동 공관 해병 경비대장인 황인주 소령이 반란군 측에게 무장해제 됐다가 반격을...
법원, 尹대통령 사건 형사25부에 배당…'내란 사건' 사실상 전담 2025-01-31 16:50:45
비상계엄' 주요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가 됐다.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사령부 헌병대장 모두 형사25부에서 사건이 진행 중이다. 형사25부는 대통령 사건 심리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검찰...
尹 내란죄 재판…이르면 7월 말께 1심 결론 2025-01-26 19:56:41
전 국군 정보사령관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피고인들 모두 같은 재판부에 배당된 만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사건도 같은 재판부에 배당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1심 재판 결론은 이르면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7월 말 전에 나올 거란 예상도 나온다. 이번 검찰의 구속기소로 윤 대통령의...
공수처 부실수사가 불러온 '尹 기소' 논란…檢, 공소유지 난항 예상 2025-01-26 17:07:04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주요 피의자의 진술이 엇갈려 보완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 작업도 필수다. 김 전 장관 공소장에는 윤 대통령이 141번 등장하고, 나머지 군 관계자 등의 공소장에도 윤 대통령은 89번 나온다. 검찰이 윤 대통령 대면 조사는 하지 못했지만...
'계엄 모의 맛집'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와 최대 실적 정조준 2025-01-26 10:59:06
비상계엄 사태 당시 확인됐다.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정보사 전현직 간부들이 경기 안산에 있는 롯데리아 매장에서 수차례 햄버거를 먹으며 계엄을 준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당시 네티즌 사이서는 롯데리아를 ‘계엄 성지’로 부르며 달걀 네 개를 넣은 ‘내(네)란 버거’라는 사진(짤방)이...
법원,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검찰이 계속 수사할 이유 없다" [중림동사진관] 2025-01-25 11:00:01
한 것" 계엄 해제안 표결 직전 국회의원을 본회의장으로 끌어내라고 윤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송 변호사가 "사상자 발생을 우려해 요원을 빼내라고 한 것을 곽 사령관이 의원이라고 둔갑시킨 것 맞냐"고 묻자 김 전 장관은 "그렇다"고 했다. 쟁점이 된 포고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12월 1일 또는 2일 밤...
윤 대통령 "실패한 계엄 아니라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 2025-01-23 18:32:49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를 아주 신속히 한 것도 있고, 저 역시도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김용현 전) 장관과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즉시 불러 철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나 장관, 군 지휘관도 지금 실무급 영관·위관급 장교의 정치적 소신이 다양하고, 반민주적이고...
김용현, 검찰 주장 '尹 혐의' 조목 반박…헌재 출석해 "내가 했다" 2025-01-23 18:32:06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후 곽종근 당시 특전사령관, 이진우 당시 수방사령관 등 군 장성들에게 직접 전화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고 하는 등 국회 내 계엄군 투입을 독촉했다고 적시했다. 곽 전 사령관 역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윤...
김용현 "쪽지·포고령 내가 썼다…윤 대통령, 소수병력만 투입 지시" 2025-01-23 17:54:13
전 장관은 “계엄 당일 증인이 3000~5000명의 군·경 동원을 건의했으나 윤 대통령은 280명만 투입하고 우발적 사고가 없도록 숙련된 간부급 부대만 투입하라고 지시한 게 맞냐”는 송진호 변호사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과거 계엄에 비해 병력이 너무 적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 지시인 만큼 존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