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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HBM 잇단 낭보…이재용 '뉴 삼성' 질주 채비 2025-10-26 17:52:39
지난 2월 경영권 승계 관련 2심 무죄 판결을 기점으로 자신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3월 삼성 계열사 임원 2000여 명에게 ‘삼성다움’ 교육을 시행하고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란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털 패를 전달한 게 대표적인 예다. 당시 이 회장은 교육 영상에서 “인류의 미래를...
김범수 무죄에 한숨 돌린 카카오…AI·신사업 활력 주목 2025-10-21 13:14:23
리스크 털어내며 경영 불확실성 해소 카카오톡 AI 결합 본격 앞둔 시점…김 창업자 일선 복귀 시점은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035720] 김범수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카카오 그룹이 큰 고비를 일단 넘기게 됐다. 그간 안팎에 산재한 시련에...
이억원 “주기적 지정제 완화 제도 보완책 검토” 2025-10-20 14:13:01
사건의 공통점은 ‘소유와 경영의 미분리’였다”고 비판했다. 대주주가 감사인을 사실상 지배하는 구조가 반복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위원장은 “이해관계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 유지 차원에서 회계 투명성이 핵심”이라며 “제도 설계 당시 부담 완화에 초점을 둔 부분이 있었던 만큼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신한금융 'AI 전환' 가속…전담조직 만들고 70년생 임원 발탁 2025-10-17 08:41:10
삼는 경영전략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지주(AX·디지털부문)와 은행(AX혁신그룹)에 AI 전환(AX)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은행 AX혁신그룹 산하에는 AX혁신단도 꾸렸다. 최 부사장이 신한금융지주의 AX·디지털부문장과 신한은행 AX혁신그룹장을 겸임하며...
[칼럼]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 전략, ESG 2025-10-14 17:12:36
ESG 경영은 중소기업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을 것이다. EU의 ESG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고, 대기업들의 공급망 관리 요구도 엄격해질 것이다.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 역시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ESG 요소를 중요한 투자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다. 중요한 것은 ESG 경영을...
고려아연 세계 1위 기업으로…故 최창걸 명예회장 '정도경영' 2025-10-07 16:42:49
환경 경영의 모델을 제시했다. 그가 추진한 기술 혁신과 장기 투자로 고려아연의 아연 생산 능력은 연 5만t에서 65만t으로, 매출은 100억원대에서 12조원대로 늘었으며 시가총액은 20조원에 육박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비철기업으로 성장했다. 최 명예회장은 인재와 노사 화합을 무엇보다 중시했다. 직원들을...
밀레니얼웍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2025-10-03 08:00:00
전문기업 밀레니얼웍스(대표 송유상)가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5)'에서 기술혁신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26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혁신 축제로, 올해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ESG, 기업 생존 조건 돼...정부, 실효적 지원 고민해야" 2025-10-02 06:00:27
도움이 된다.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 논의가 필요하다. 조영준 원장: 결국 기업의 전략과 통합되지 않으면 ESG 경영은 어렵다. 단, 비용과 경쟁력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배출권은 비용이다. 기업들이 탄소를 줄여나가려고 하면 혁신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혹여 기술을 갖춰도 이 기술이...
장동혁 "코스피5000? 기업 숨통 안 틔워주면 공염불…野가 경제 풀겠다" 2025-10-01 17:39:56
상법상 배임죄의 경영 판단 요건은 완화해야 한다. 그러나 외국 투기 자본이나 악질 경영진이 들어와 기업을 마음대로 주물러도 배임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생각해 보라. 투자자의 피해가 크지 않겠나. 여러 건의 배임 혐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만 좋은 배임죄 폐지에는 단호히 반대한다.” ▷최근 열린 장외...
장동혁 "李 정부 코스피 5000 불가능…국힘이 경제 문제 해결" [한경 인터뷰] 2025-10-01 15:34:35
경영진이 기업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해도 제대로 된 처벌이 되지 않아 개인 투자자가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의 배임 혐의를 지우기 위한 법안 폐지에 불과한 만큼 단호히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거에 대해서도 적극 저항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