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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가 호텔서 제자와 포옹·입맞춤...학대 '불기소' 2025-11-25 07:03:32
그러나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도 없다고 봤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교사 A(34)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A씨는 고교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하고, 아들을 데려간 혐의로...
美법무부 "엡스타인 문건 공개하게 해달라" 법원에 요청 2025-11-25 06:28:22
따른 조처다. 뉴욕 남부연방지법에 따르면 팸 본디 법무장관과 토드 블랜치 법무부 부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에 따라 엡스타인 및 그의 공모자이자 연인이었던 길레인 맥스웰과 관련된 모든 기밀 기록과 문서, 통신 및 수사 자료를 공개해 달라고 각 사건을 맡은 판사에게...
[속보] '신월동 아파트 화재' 중실화 혐의 70대 구속영장 기각 2025-11-24 18:28:21
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중실화 혐의를 받는 A씨(76)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관계, 범행 경위 및 범행 후 대처행위, 수사 상황 등을 종합하면 도망이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영장 기각...
"10년간 칼 갈았다"…정유라, 한동훈 등 대규모 고소 예고 2025-11-24 12:45:11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3-2부(허일승·송승우·이종채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안 전 의원이 최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안 전 의원이 2016~2019년 방송 등에서 제기한 '해외 재산 은닉' 의혹에 대해 "오랜 기간 발언의 출처, 진실이라고 볼...
'안민석, 최순실에 2000만원 배상' 판결…정유라 "인생 박살 나" 2025-11-21 15:20:14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3-2부(부장판사 허일승 송승우 이종채)는 21일 최 씨가 안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80%, 피고가 20%를 부담하라고 명했다. 재판부는 "각 발언이 항간에 도는 의혹이나 제3자의 말을 인용한 것임에도...
5세 아이 이마를 '헉'…20대 유치원교사 입건 2025-11-21 14:59:58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유치원 교사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유치원에서 5세 원하 2명의 이마를 손으로 강하게 밀치거나, 의자에 앉아 있던 상태에서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지난달 말 학대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법원 "'스위스 비밀계좌' 주장 안민석, 최순실에 2천만원 배상해야" 판결 2025-11-21 10:47:47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3-2부(허일승 송승우 이종채 부장판사)는 최씨가 안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최씨는 2016∼2017년 불거진 국정농단 사태 당시 안 전 의원이 자신의 은닉 재산 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의원직 지킨 나경원 "무죄 선고 나오지 않아 아쉽다" 2025-11-20 15:17:10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과 만나 "법원은 명백하게 우리의 정치적인 저항, 항거를 인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정치적 사건을 6년 동안이나 사법 재판으로 가져온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법원의 판결은...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등 벌금형…의원직 상실 면했다 [종합] 2025-11-20 15:14:44
해당하는 선고를 받은 의원은 없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관계자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 의원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벌금 2400만원…의원직은 유지 2025-11-20 14:49:30
선고했다. 사건 발생 6년 7개월만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관계자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당시 원내대표였던 나 의원에게 총 2천400만원의 벌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