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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랜차이즈 불법대출' 칼 빼든다 2025-11-11 17:45:31
대부업체의 총자산은 자기자본의 10배 이내로 제한된다. 자기자본이 100억원인 업체는 채권을 최대 1000억원까지 처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명륜당은 지자체에만 등록된 규제 미적용 업체여서 소액 자기자본으로 적게는 5억원부터 많게는 89억원까지 860억원을 대출했다. 정부는 이번에 프랜차이즈업계 전수 조사를 통해...
[단독] 명륜당 불법대출 파장…정부, 프랜차이즈 전수조사 나선다 2025-11-11 17:26:23
명륜당 사례와 같이 규제받지 않는 소규모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에 불법 대출을 주선해 온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6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은 창업주와 특수관계가 있는 대부업체 12곳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연 13~17%에 달하는 고금리로 창업 자금을 대출해준...
수신 경쟁보다 부실 털기 급해…2금융권 PF 위기 탈출 총력 2025-11-09 05:45:06
이를 위해 신협중앙회는 5일 대부업 자회사인 KCU NPL 대부에 2천억원 규모 추가 출자를 승인받았다. 이번 증자로 KCU NPL 대부의 자본 규모는 기존 2천억원에서 두 배로 커졌다. NPL 자회사는 자기 자본의 10배까지 자산을 매입할 수 있다. 신협은 NPL 자회사의 자산 매입 여력이 2조원가량 늘어난 만큼 부실채권 매각에...
'연 4만%' 이자 못 갚으면 "딥페이크 뿌린다" 협박 2025-11-06 09:19:50
이자를 받아 28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대부업법위반 등)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대구경찰청이 밝혔다. 같은 혐의로 이 대부업 조직에 속한 1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대구에 거점을 둔 A씨 조직은 2022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획득해 무작위로 대출 권유 전화를 했다. 이렇게 돈을...
여전사·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 본인 확인 의무 생긴다 2025-11-04 16:34:44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자산규모 5백억원 이상 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이용자 본인 확인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생긴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
연체빚 7조 두고 정부·대부업계 힘싸움…배드뱅크 출범 삐걱 2025-11-03 05:51:01
정부·대부업계 힘싸움…배드뱅크 출범 삐걱 상위 10개사 협조 의사 밝혔다지만 한 달간 협약 가입 1곳 그쳐 당국, 은행권 차입 허용 등 유인책 고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장기 연체 채무자 구제를 위한 정부의 배드뱅크인 새도약기금이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약 7조원 연체 채권을 가진 대부업체들의 협약...
이재명표 채무탕감 '난항'…대부업체 참여율 3%도 안돼 2025-10-29 17:16:42
최대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당국은 대부업체 참여를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를 고심 중이다. 기금에 참여하는 업체에 ‘우수 대부업자’에 준하는 혜택 등을 주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1일 출범한 새도약기금은 먼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연체채권부터 매입 및 소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10조 쏟아붓는 정책금융…"민간 대출 공급 위축" 2025-10-28 18:10:23
금리는 저축은행과 비슷하고 대부업보다는 낮다. 신용평점 하위 10% 대상의 정책대출인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이나 하위 20% 대상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모두 금리가 연 15.9%인데, 저축은행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가 지난해 연 15.3%라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가 민간에서 제시하는 금리에...
실종 162명 생사 모른다…내달 '초국경 합동작전' 2025-10-27 12:25:55
내 범죄 조직과 국내 불법 사금융·대부업이 연계돼있다는 의혹에 대해 "작년 11월부터 이어온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연장해 캄보디아 관련 사항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지난 18일 송환된 한국인 64명에 대해서도 불법 사금융·대부업과 관련된 부분이 있는지 수사...
청소년 불법대부 '대리입금' 수법...수고비 받고 지각비 뜯어 2025-10-27 06:45:11
대부업자, 법정 최고 이자율을 초과해 수고비·지각비 등을 부과하는 자 등이 수사 대상이다. 물품구매 대행으로 위장한 대리입금도 수사 대상에 포함한다. 대리입금 관련 피해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02-2133-8840, 8845),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1600-0700), 서울시 다산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