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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는 子애원에도 격발…송도 총격범 생활비 '640만원' 2025-08-25 07:58:23
A씨는 2015년 전처와 사실혼 관계가 청산된 이후에도 일정한 직업이 없이 전처와 아들로부터 매달 약 320만원씩 지원을 받아 유흥비·생활비로 사용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2년 동안 생활비를 중복 지급받았다는 사실을 전처가 알게됐고, 이에 전처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중복 지급된 기간 만큼 생활비 지급을...
"남편 좀 살려주세요"…100kg 아내에 깔린 50대男, 결국 2025-08-17 19:32:27
50대 남성이 동거하던 사실혼 관계 여성에게 깔려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북부 캄파냐 지역의 한 주택에서 59세 남성이 사실혼 관계에 있던 60세 여성의 몸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여성이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에 누워 있던 남성 쪽으로 다가가던...
별거 중인 사실혼 관계 여성 살해한 40대男…"재결합 거절해서" 2025-08-14 18:30:20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별거 중이던 여성을 찾아가 범행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께 평택시 소재 사실혼 관계의 4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목 졸라...
명품매장 직원서 다섯 아이 엄마로…호날두·조지나 결혼하나 2025-08-12 08:47:01
양육을 해왔지만, 호날두는 그와 결혼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만 유지해왔다. 심지어 미혼 커플의 동거를 엄격히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팀으로 이적하면서도 결혼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막대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결혼을 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박학선, 무기징역 확정 2025-08-08 14:10:56
대법원이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했던 다른 여성과 교제하다가 결별 통보를 받자, 피해자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박학선(6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3일...
'인천 총기사건' 유족 "가정불화 아니다…주도면밀한 계획 살인" 2025-07-23 08:27:16
모친은 피해자가 혼인할 때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헌신했다”며 “피해자가 혼인한 이후인 8년 전 피해자에게 이혼 사실을 알렸으나 피의자가 알면 상처받을 것을 우려해 피해자 역시 이를 숨겨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 발생 당일에도 피의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피의자를 집으로...
'송도 총격' 유족 "며느리·손주도 죽이려 해…가정 불화 없었다" [입장 전문] 2025-07-23 08:07:16
C씨는 B씨가 결혼하기 전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헌신했다"며 "아들이 이혼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A씨가 심적 고통을 받을까 배려해 C씨는 아들에게 '아버지에게 이혼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내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면서 이혼과 가정불화가 살해 동기로 언급되는 것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실혼 등 숨겨 정부 지원금 타낸 부부…집행유예 감형 2025-07-21 10:13:50
뇌병변 장애인 A씨는 장애인활동 지원사 B씨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2019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약 4천164시간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고 6천여만원의 활동 지원급여 비용을 지급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애인활동법에 따르면 활동 지원인력은 본인의 가족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해...
달라진 가족, 바뀌는 상속의 법칙…분쟁 막는 6가지 방법 2025-07-01 06:00:37
‘0원’” 법률혼만 인정하는 상속 제도, 사실혼 배우자의 눈물 20년 동안 B씨와 동고동락하며 부부처럼 살아온 C씨.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을뿐, 주변 누구도 그들을 ‘부부’가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러나 B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C씨에게 돌아온 상속재산은 단 한 ...
"단 1원도 남기지 않겠다"…檢, 경제사범 은닉 재산 44억 환수소송 착수 2025-06-20 10:56:37
부동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하거나, 사실혼 배우자와 지인 명의로 차량·오피스텔을 등록하고, 범행에 이용한 법인 명의로 고가 아파트 임대차보증금과 예금채권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을 분산·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사례는 머지플러스 대표 C씨다. 검찰은 C씨가 범행에 이용한 법인 명의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