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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연봉 속인 배우자 소개했다면…결혼정보회사 검증 책임 어디까지 2025-11-12 06:30:00
결혼중개사업자의 귀책 사유(명백하게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사항에 관한 정보를 상대방에게 허위로 제공한 경우)를 언급하면서 부친의 이전 직업은 '명백하게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사항'인 만큼 회사가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2021년 4월 서울중앙지법 판결에선 결혼정보업회사가 검증할 수...
금감원 퇴직자, 증권사·코인거래소로 속속 이동 2025-11-06 17:29:38
받았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재산등록의무자 등으로 퇴직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은 퇴직 후 3년간 ‘취업심사대상기관’에 취업하려는 경우 사전에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간 근무한 기관의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간의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中매체 "대주주는 회삿돈 유용, 경영진은 방임…처벌 강화해야" 2025-11-04 11:54:56
재산 간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며 "자금 점용 행위가 발생했을 때 감독·견제를 해야 할 이사·감사·고위 경영자는 독립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금 점용 행위의 발생을 방임하기도 한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그간 상장사 자금 유용 사건이 '정보 공개 위반'으로만 처분되면서 책임자들이 견책이나 소액...
'기러기 공무원說' 이강 前인민은행장, 中정협 지도부서 해임 2025-11-03 16:19:14
부주임을 일괄 해임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성도일보는 내부 관리자를 인용해 "이는 중국 당국이 '뤄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단행된 조치"라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인자 자리에 오른 2012년 제18차 당대회 이후 이 같은 관리 방침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97% 할인"이라더니…해외 직구 브랜드 16개, 모두 '짝퉁' 2025-10-31 06:46:12
구매해 점검한 결과 정품과 불일치 사유가 동일하게 나타나, 공급 단계에서 조직적으로 위조 상품을 유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장품은 5개 브랜드사의 6개 기초화장품으로 모두 정품과 불일치했다. 제품 로고 폰트 및 표시사항 구성, 용기·포장재 소재 등이 정품과 달랐으며, 일부 제품은 주요...
[천자칼럼] 부동산 백지신탁 2025-10-30 17:29:02
해도 사유재산 처분을 강제하는 것은 지나친 경제적 자유 침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고소득 전문직, 전문경영인 등이 공직을 외면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직자 윤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논의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부동산시장 안정은 수급 논리로 풀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제와 같은 반자유주의적 규제가 또 하나...
"통일은 대만에 이익"…中관영 신화통신, 이틀 연속 필명 보도 2025-10-28 11:17:23
고도의 자치를 실시할 것"이라며 "대만 동포들은 사유재산과 종교신앙 등의 합법적 권익을 충분히 보장받는다"고 강조했다. '애국자에 의한 통치'는 중국 정부가 일국양제(一國兩制)'를 시행 중인 홍콩과 마카오에 대해 쓰기 시작한 표현으로, 독립을 주장하는 민주화 세력의 반대편에 선 이들을 가리킨다. 또...
[칼럼] 세금 부담과 성장의 한계를 넘는 개인사업자 법인 전환 2025-10-27 17:00:58
법인은 법인 재산과 개인 재산이 명확히 구분되고, 급여와 배당 등 절차를 통해 수익을 개인 소득으로 전환하므로 과세 과정의 예측 가능성이 높다. 즉, 법인 전환은 세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세금 절감 효과를 통해 장기적 재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 법인은 자본 조달과 성장 전략에서도 개인사업자와 비교할 수...
"저 야근했어요" 920만원 챙겨가더니…과장의 '두 얼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27 07:11:53
비위 행위를 징계사유로 한 징계처분에서 다른 징계사유보다 엄격하게 대응하는 것이 정당화된다"고 했다. 이를 종합할 경우 회사가 A씨에게 해고 기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법원 판단이다. 사기 혐의로도 기소…1심서 벌금 500만원 선고받아A씨는 같은 이유로 형사재판에도 나서고 있다. 그는...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 '분쟁의 씨앗'되지 않으려면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0-27 07:00:05
정당화 사유가 없는 한 성별에 따른 간접 차별을 구성할 여지가 있다"고 판결했다. EU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공정근로기준법이 원칙상 사용자에게 근로시간을 기록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근로기준법도 1일 근로시간 기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근로시간 측정·기록제 도입 정책은 국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