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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익소각으로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해결한다 2025-12-03 10:42:21
실효세율이 낮다. 과세표준 3억 원 이하 구간은 10~20% 수준의 세율이 적용되어 절세 효과도 상당하다.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을 법인에 양도하고 그 대금을 가지급금 상환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동시에 정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부채비율이 개선되고 순자산 구조가 안정화되며,...
홍라희, 이재용에 삼성물산 주식 증여…장 초반 주가 7%↑ 2025-12-03 09:19:49
분석이 나온다. 이미 이 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만큼 이번 증여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아서다. 이 회장은 이번 증여로 2000억원 이상의 증여세를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증여분이 30억원을 초과해 최고세율인 50%가 적용되고,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최대주주 할증(20%) 평가가 더해져 증여재산...
"내년에는 국민주"…눌렸던 은행株 반등 모색 [종목+] 2025-12-03 08:57:51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25%, 50억원 초과 30%로 세율을 확정했다. 배당성향 40% 이상 또는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배당이 증가한 기업이 대상이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세제 개편으로 현금 배당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외국인기관 중심의 주주 구성상 현재 은행주 투자자에게 직접...
李정부 첫 예산 728조…55조 늘린 '확장재정' 2025-12-03 00:02:27
여야는 이날 예산 부수 법안 중 이견이 컸던 법인세법·교육세법 개정안은 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법인세율은 과표구간별로 1%포인트 일괄 인상한다. 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보험회사에 적용하는 교육세율은 현행 0.5%에서 1.0%로 높인다.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0%로 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30% 확정 2025-12-03 00:00:06
이하 25%, 50억원 초과 30%로 결정했다. ‘3억원 초과에 35% 세율’을 적용하는 기존 정부안보다 구간을 세분화했고, 최고세율은 35%에서 30%로 내렸다. 정부는 당초 2027년 4월 받는 내년도 결산배당부터 분리과세를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국회는 적용 시점을 1년 앞당기기로 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모든 기업 법인세 1%P 오른다…금융사 교육세는 두 배로 2025-12-02 23:59:02
내년부터 중소기업을 포함해 모든 기업의 법인세율이 1%포인트씩 높아진다. 수익 1조원을 초과하는 금융회사에 물리는 교육세는 0.5%에서 1.0%로 오른다.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준조합원이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2일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안...
[속보] 내년부터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예산부수법안 국회 통과 2025-12-02 23:18:36
내년부터 법인세 세율이 모든 과세표준(과표) 구간에 걸쳐 1%포인트씩 일괄 인상된다. 윤석열 정부가 2022년 세제개편으로 일괄 1%포인트씩 인하했던 법인세를 이전 수준으로 되돌린 조치다. 국회는 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심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인세법 개정안 등 예산부수법안 16건을...
[속보] '배당 분리과세 50억 초과구간 신설·최고 30%세율' 법안 통과 2025-12-02 23:05:28
'배당 분리과세 50억 초과구간 신설·최고 30%세율' 법안 통과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홍라희, 이재용에 삼성물산 주식 1% 증여 2025-12-02 19:52:39
2020년 별세한 이후 홍 명예관장은 180만8577주 등 7조원어치의 주식을 상속받았다. 홍 명예관장은 이외에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의 주식까지 합하면 약 4조원의 상속세를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번 증여에서 최고세율(50% 및 최대주주 20% 할증)을 적용받을 경우 증여세로 2400억원가량을 내야 할 것으로...
고환율에 '물가' 난리 났는데…1년5개월 만에 '깜짝 결과' 2025-12-02 17:53:37
온 유류세율을 일부 환원한 점도 물가를 끌어올렸다. 정부는 2022년 보통 휘발유 기준 L당 516원인 유류세를 469원까지 낮췄다가 점차 인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부과된 유류세는 L당 693.72원으로 1년 전(634.5원)보다 약 60원 높아졌다. 정유사의 정제 마진도 부담 요인이다. 정제 가격에서 원유 가격을 뺀 정제 마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