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정하 "김건희에 명품백 선물한 김기현, 부끄럽고 참담" 2025-11-11 13:25:43
함께 신은 검은색 로저 비비에 구두가 포착됐다. 한편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 6일 김 여사의 주거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를 압수 수색을 하면서 로저 비비에 가방과 함께 김 의원의 아내 이름이 적힌 메모지와 편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 아내의 손편지에는 "당 대표 당선을 도와줘서 감사하다"라는...
무려 83년 한솥밥…'최장 결혼생활' 비결은 "사랑" 2025-11-10 11:30:48
남편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그리움을 달랬다. 결국 전쟁은 끝이 났고 기튼스 부부에게도 행복한 날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정부 기관에 취직해 뉴욕에 정착했다. 엘리너는 못다 이룬 만학의 꿈에 도전해 69세에 뉴욕 포덤대학교에서 도시교육학 박사 학위도 받았다. 이들은 현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사해 딸과...
[커버스토리] Z세대 사로잡은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 2025-11-10 10:01:03
듯합니다. 하지만 손글씨 노트·엽서, 손 편지 등은 사람의 정성과 개성을 담을 수 있어 디지털 시대에 거꾸로 각광받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주목할 키워드가 바로 ‘촉각’입니다. 손글씨는 펜을 직접 잡고 종이에 꾹꾹 눌러쓰면서 특유의 촉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 터치스크린에선 경험할...
얼어붙은 풍경 속, '페카 할로넨'이 본 건 영혼이었다 2025-11-07 09:56:32
칼레라의 편지에는 이 그림이 매우 섬세한 작업이며 이상하게도 자연이 숨을 참는 듯 긴 기다림의 순간을 평온하게 전달한다고 표현되어 있다. 할로넨이 그리는 풍경은 대부분 숲 깊숙한 곳에서 클로즈업 되어 있고 이 작품도 그렇다. 1930년에 그린 과 비교하면 스타일의 변화를 알 수 있다. (1924)에는 고요한 초록 수면...
"AI 공감 능력 탁월하지만…진정성은 인간의 몫" [글로벌인재포럼 2025] 2025-11-06 17:52:20
기술의 방향이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조현식 사단법인 온기 대표는 전국 100여 곳에 설치된 ‘온기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에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지원 활동을 소개했다. 조 대표는 "AI 시대일수록 느린 소통과 불완전한 손글씨 같은 인간 고유의 흔적이 진짜...
현대백화점 "아기 곰 해리의 선물 받아요"…공방에 있는 '따뜻한 손편지' 2025-11-05 15:29:28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5개 코티지(전통 시골집)로 구성했다.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 기차, 세계 각 마을을 담은 디오라마, 포장 공정을 표현한 키네틱 아트, 부엉이가 편지를 배달하는 연출 등 움직임이 있는 설치물이 시각적 몰입을 끌어올린다. 현장에서는 손편지 쓰기, 선물 포장 체험도...
아빠가 준 마지막 용돈 '5만원 지폐'…"저도 있어요" 공감 폭발 2025-11-05 13:50:22
아빠가 오디오 플레이어와 통닭, 그리고 손편지를 사서 두고 가셨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나한테는 보물 중 하나고, 지금도 이걸로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2014년 외할머니가 주신 만 원짜리 다섯 장, 아직도 보관 중이다", "마지막 입었던 바지 안에서 발견한 천 원짜리 한 장을 부적처럼 지갑에 넣고...
50대 가장, 집에서 씻다 쓰러져 뇌사…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1-05 09:31:29
노력도 꾸준히 했다. 김씨의 아들 김호용씨는 "아버지, 마지막 순간까지 남을 위해 삶을 살다 가셨고, 그 모든 순간이 행복했을 거로 생각해요. 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하늘에서 행복하시고, 다음 생에도 또 만나고 싶어요"라고 마지막 편지를 띄웠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벌써 크리스마스네'…100만명 몰린 '인증샷 성지' [현장+] 2025-11-03 21:00:03
인형과 루돌프 조형물이 손 편지를 포장하고, 미니 기차는 선물을 싣고 달렸다. 각 건물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각종 선물과 편지 장식이 채워져 있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간 콘셉트를 논의해온 끝에 10여명의 디자이너가 내부 건물을 직접 제작했다. 작은 소품까지 손수 만들거나...
"손편지로 진심을"…'크리스마스 마을'된 더현대서울 2025-11-03 11:47:35
각 공간에는 손편지와 수공예 선물, 포장처럼 '손의 온기'가 깃든 소품이 가득했다. 이중 메인은 선물 공방으로, 움직이는 해리 캐릭터와 동물 인형 등이 모여 케이크와 장난감 등 선물을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물 공방을 채운 장난감 1천개는 담당자가 직접 선정했다. 선물 공방의 외부 재료는 솔방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