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의 승리…주가 9%대 상승 2024-03-28 15:30:24
우호지분이 42.66%, 형제 측 우호지분은 신동국 회장 지분을 포함한 40.57%로 모녀 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형제편에 대거 가담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형제 측은 52% 안팎의 득표를 얻었다. 이 소식에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700원, 9.10% 오른 4만4,350원에 장을 마쳤다. 주총 결과가 전해진...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35%에 한미사우회의 지분 약 0.33%, 국민연금 7.66% 지분을 더해 약 43% 정도 우호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의결권이 특정인의 사익이 아닌, 공익에 부합하도록 행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형제 측은 "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상당수는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님의 유지에 따라...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어느 쪽이 유리한 상황이죠? 양측 우호 지분율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근소한 차이로 모녀가 앞선 상황입니다. 우선 송 회장(11.66%)과 임주현 사장(10.20%) 직계가족, 가현문화재단(4.90%) 등을 합치면 모녀 측 지분은 약 35%인데요. 여기에 국민연금이 가세하면서 모녀 측 우호 지분율이...
법원·국민연금 업은 한미약품 모녀…형제가 기댈 곳은 소액주주뿐 2024-03-27 07:53:46
다음날 열릴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모녀 측(이하 지분율 35%)과 임종윤·종훈 형제 측(28.42%)이 이사 선임안을 놓고 표 대결을 벌인다. 앞서 형제 측이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의 지지를 얻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국민연금(7.66%)이 모녀 측 손을 들어주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국민연금 지지' 모녀에 힘 실려 2024-03-26 20:45:53
"지주사가 되기 위해서는 상장 자회사 지분 30%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데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허가를 받아 30%를 충족한다고 하더라도 형제 측이 40% 우호지분을 확보한 최대 주주이기 때문에 OCI홀딩스가 최대 주주 자격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난 1월...
한미그룹 모녀 편에 선 국민연금…경영권 갈등 '최고조' 2024-03-26 19:31:00
야기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면서 이들의 우호 지분율은 총 40.57%가 됐다.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지분은 가현문화재단(4.9%)과 임성기재단(3%) 지분을 포함해 35%다. 국민연금이 모녀의 손을 들어주면서 양측 지분율 격차가 약...
얼라인 제기 'JB금융·핀다 상호주 의결권 금지' 가처분 인용 2024-03-26 15:07:42
지분은 현행 상법에 따라 의결권이 제한되는 상호주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에 JB금융의 우호세력에 해당하는 핀다가 이달 주총 때 의결권을 행사할 방침으로 전해지자 이를 막기 위해 가처분을 제기했었다. 이날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법원은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한 투자는 결국 전북은행과 JB인베스트먼트가 핀다에...
'알짜' 서린상사 경영권 놓고…고려아연·영풍, 법정 다툼 예고 2024-03-25 18:22:02
수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서린상사 지분은 고려아연 측이 66.7%, 영풍 측이 33.3%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서린상사의 ‘경영권’은 영풍이 갖고 있다. 지분은 고려아연이 우위지만, 양가 우호의 상징이라는 점을 감안한 관례였다. 영풍 오너가 3세인 장세환 대표가 서린상사를 이끌고 있다. 이사회는 오랫동안 영풍 측...
'경영권 분쟁가나'…고려아연 주가 급등 2024-03-25 09:40:53
66.7%를 보유해 최대주주지만, 지분율 33.3%인 영풍의 장씨 일가가 경영권을 갖고 있다. 지난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영풍이 표 대결을 한 데 이어 협업 중단 소식까지 나오며 일각에선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장형진 고문을 비롯한 영풍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의 지분율은 약 32%이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2년만에 박스피 상단…코스피 더 가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5 09:28:57
일가가 우호지분 포함해서 33%, 동업 관계에 있던 영풍이 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요. 최근에 영풍이 고려아연의 배당 확대 등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어왔는데, 고려아연이 영풍을 동반자가 아닌 경쟁자로 규정하고,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서린상사는 고려아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