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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서 이동 싫다고 '괴롭힘' 신고…甲질 막으려다 乙질에 멍든다 2025-06-25 17:53:51
부추긴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인사담당자 4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묻는 질문(복수응답 가능)에 ‘괴롭힘에 대한 명확한 법적 정의 규정이 시급하다’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다. 한 대기업 인사부문 담당자는 “‘지위 또는 관계 등 ...
김영훈 후보자 "주4.5일제·노조법개정, 가야할 길이지만…밀어붙이지 않겠다" 2025-06-24 18:02:21
위원장 출신 고용부 장관이지만 노동계가 내미는 청구서를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됐다. ◇“어떤 정책도 밀어붙이지 않겠다”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노란봉투법과 주 4.5일...
첫 민노총위원장 출신 고용부 장관…친노동 정책 탄력 2025-06-23 18:12:29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57)를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3일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내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 4.5일제 등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사상 첫 민노총 출신 고용부 장관 나오나…김영훈 전 위원장 지명 2025-06-23 16:30:20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를 지명했다. 고용부 역사상 첫 민주노총 출신 장관 후보다. 그의 인선은 정부와 노동계와 관계 재정립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인선 배경에 대해 “산업재해 축소, 노동시간 단축, 노란봉투법 등 노동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실행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현장을 아는 인물로...
법무법인 태평양,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 영입 2025-05-14 10:23:48
고용부 차관을 지내고 공직에서 내려왔다. 박 고문은 태평양 인사노무그룹 및 중대재해대응본부에서 각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박 고문의 합류로 태평양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됐다"며 "정책과 규제의 흐름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입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힘들게 합격했는데 진상 민원만…'노병우' 저연차 공무원 줄퇴직 2025-04-15 17:26:56
옷을 벗었다. 새내기 공무원의 조기퇴직은 고용부만의 일이 아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의원면직(스스로 사직)한 8·9급 공무원은 2020년 1082명에서 2023년 1430명으로 3년째 증가세다. 입직 후 1년이 지나 퇴직을 결심하는 공무원이 늘어난 배경에는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는 업무 부담이 있다. 선배들의 고질적인 승진...
"장기자랑에 선물 강요"…교사들 울린 '부부 갑질 끝판왕' 2025-04-13 12:00:03
집으로 불러 머리 손질을 지시하거나 명절 인사, 선물 상납, 명절 음식 만들기를 강요한 행태가 적발됐다. 강원고 교장, 교감은 교사를 감싸주기는커녕 학생·교직원 대상 모금 실적이 저조한 교사를 질책, 학교 보수 공사에 교사 등을 동원했다. 강원중 교장, 교감도 교사들을 학교 내 텃밭에서 농작물 재배, 잡초 제거 등...
"월급 루팡 걸러라"…대기업 채용 면접서 꼭 하는 질문 뭐길래 2025-03-16 12:00:03
클리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구직자는 입사하려는 기업의 인재상과 조직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해 그에 맞춰 채용 전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고용부는 올해부터 한국형 청년 취업지원 보장제를 도입해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약 5만명을...
한은, 총재 정책보좌관에 여성 첫 발탁…79년생 이아랑 팀장 [강진규의 BOK워치] 2025-01-24 15:29:45
물가고용부장, 서평석 금융안정국 금융안정기획부장, 진수원 국제협력국 글로벌협력부장, 김명철 전 공개시장부장 등 10명은 1급으로 승진했다. 한은 관계자는 "부서장으로 조직발전에 헌신했거나 담당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고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탁월한 기여도와 역량을 보인 직원 10명을 선정했다"고...
대구 車부품사 인력난, 상생 일자리로 풀었다 2025-01-07 18:52:15
뒷받침하기 위해 고용부 자동차부품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에 응모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근로자에게는 임금 상승과 정규직 채용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근로자 채용에 따른 임금 부담을 완화해 추가 고용을 유도했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본사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