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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55억원 규모 CB 만기 연장 2025-12-16 16:32:36
관련해 투자자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과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연장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번 CB 만기 연장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하반기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CDMO 수주가 본격화하고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한화 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1.1조 매각 2025-12-16 15:31:52
김동원 사장과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한다. 16일 한화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약 5%를, 김동선 부사장은 15%를 한투PE 등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너지 지분 구조는 장남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약 20%, 김동선 부사장 1...
[단독]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재개...현대차·배민 찾아 '러브콜' 2025-12-16 09:47:34
재무적투자자들의 교체를 타진하고 있다. 현재 현대오토에버와 배달의민족 등 모빌리티 분야 관련 기업들에 의사를 묻고 있지만, 지분 가격만 3조원에 달하는 만큼 '빅딜'이 성사되기까진 난관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최대주주인 카카오와 2대...
배당 받고 주가 회복도 빠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고배당주 ETF' 주목 2025-12-16 09:13:32
상품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재무적 건전성과 배당 성장률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하고, 그중에서도 향후 1년간 예상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높은 종목을 담는 것이 아니라, 배당락 이후 주가가 빠르게 제자리...
美 정부 '우군' 확보한 고려아연…테네시에 11조 '통합 제련소' 승부수 2025-12-15 21:08:31
투자액은 10조9500억원(약 74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정부와 전략 투자자가 출자하는 ‘크루서블 JV’를 통해 약 2조8600억원을 조달하고, 고려아연이 약 8600억원을 직접 투입한다. 나머지는 미국 정책금융 대출과 보조금, 재무적 투자자 대출로 충당한다. 회사는 정책금융 및 대출 규모가 최대 6조9000억원에 ...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에이피알, 골드만삭스 지정 'K-뷰티 대표주'" 2025-12-15 17:32:58
분석이다. 심텍은 4분기들어 기판 기업들이 AI 테마의 다음 수혜 업종으로 지목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발행한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주식으로 인해 모회사가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재무적 영향이 적지 않았다. 지난주 해당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3만276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향후 투자자들이...
[단독] SK, 울산 AI 데이터센터 지분 2조원어치 판다…KKR 등 관심 2025-12-14 19:24:17
거래에 낙점된 재무적투자자(FI)에게 향후 그룹이 지을 데이터센터에서 최우선으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권리도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곳은 KKR이다. 조셉 배 KKR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을 만나 파트너십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들 뭉칫돈 몰린다"…분위기 확 달라진 '배당 투자' [미다스의 손] 2025-12-12 20:50:50
ETF, 이른바 진화된 배당 투자 솔루션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되는 <미다스의 손>에서는 이러한 정책 환경과 세제 변화라는 새로운 변수 속에서 고배당 ETF를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염정인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전략본부 ETF디지털마케팅부 부서장과 함께 집중...
더존비즈온 신한證 매각 차익도 김용우 회장이 챙기는 이유는 2025-12-12 10:01:59
김 회장이 더존비즈온 재무적 투자자(FI)를 교체하며 신한투자증권 특수목적법인(SPC)과 체결한 주주간계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약은 FI가 경영권 지분에 질권을 설정하며 약정 수익률을 보장받는 대신, 경영권 매각 시 약정된 수익 이상의 차익은 최대주주에 내어주는 구조로 파악된다. 사실상 사모펀드(PEF)의 크레딧...
삼성증권 "SK이노-포드 결별 긍정적…유럽공장 추가매각 필요" 2025-12-12 08:33:41
조 연구원은 "이는 SK온 재무적 투자자(FI) 퇴출 이후 자산 경량화(Asset Light) 관점에서의 구조조정 과정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결 기준 SK온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중장기적으로 330GWh(기가와트시)까지 확보될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11~12월 단행된 합작관계 청산으로 238GWh까지 약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