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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재판합니까"…국감서도 '질타' 2025-10-21 13:13:22
사건'을 요약한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에게 질의를 이어갔다. 서 의원은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얼마냐"고 물었고, 정 법원장이 "1050원"이라고 답하자 서 의원은 "물류회사 하청업체 직원이 이거 하나 먹었다고 재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청업체 직원은 (초코파이를) 먹으면 안 되느냐...
법무법인 광장, 김정원 전 헌재 사무처장 영입 2025-10-21 09:15:54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등법원,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12년 헌재로 넘어가 선임부장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 사무차장(차관급), 사무처장(장관급)을 역임했다. 헌법재판 전문가인 김 전 처장은 광장 송무그룹에서 헌법 소송과 입법 자문 등 업무를...
마약성 진통제 훔쳐 상습 투약한 간호사…스스로 자수한 이유 2025-10-21 07:37:37
상습적으로 투약한 간호사가 스스로 자수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38)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범죄가 경미할 때 법원이 피고인에 대한 선고를 미루고...
"택배기사입니다"…문 열었다가 '봉변' 2025-10-07 09:05:02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5)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9일 전북 김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B 씨(79대·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64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현관문을 두드리며 "택배기사다....
"부부싸움 중 홧김에"…안방에 결혼사진 쌓아 불지른 남편 2025-10-06 15:04:10
지른 5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3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의 한 아파트 자택 안방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
공수처, 전주지법 부장판사 압수수색 2025-09-26 17:33:34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진 전주지방법원 소속 A부장판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이 부장판사는 고교 동문인 지역 로펌 대표 B변호사에게서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26일 A부장판사의 주거지와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공수처, '뇌물수수 의혹' 전주지법 부장판사 압수수색 2025-09-26 12:53:22
무상 제공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앞서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전북경찰청은 현직 판사는 법률상 공수처 수사 대상이라며 지난 5월 이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고발인은 A 부장판사와 B 변호사가 고교 선후배 사이이고, B 변호사가 맡은 사건이 전주지법에서 다뤄지기 때문에 직무상 관련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속보] 공수처 "'뇌물수수 의혹 사건' 현직 판사 주거지 등 압수수색" 2025-09-26 11:35:5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는 26일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지역 로펌 변호사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전주지법 A 부장판사의 주거지와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가 법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이유없이 흉기로 부모 찔러 살해한 30대…1심서 징역 30년 2025-09-25 14:15:08
찔러 살해한 3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25일 존속살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및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재판부는 "살인은 소중하고 절대적 가치인 생명을 빼앗는 범죄로 참작할 사정이 있었...
'연쇄 성추행' 전주 공무원, 9년 전 범행도 덜미…"혐의 인정" 2025-09-24 23:53:12
술에 취해 여성 여럿을 추행한 전북 전주시 소속 공무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32)의 강제추행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유무죄를 다투지 않겠다는 변호인의 뜻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