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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금융계급제' 질타에…금융당국, 포용금융 속도 낸다 2025-11-16 05:49:02
지주회사 임원 등을 소집해 각 지주사의 포용금융 실천 계획을 점검한다. 앞서 5대 금융지주는 정부 기조에 맞춰 5년간 508조를 생산적금융·포용금융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중 포용금융에 할당된 금액은 약 70조원이다. 회사별로 KB국민 17조원, 우리 7조원, 신한 12조∼17조원, 하나 16조원, NH농협 15조원 등이다. 이...
"금융·지주 ETF '정책 수혜' 기대감에 수익률 상위" 2025-11-12 10:19:01
증권 및 지주회사 관련 ETF도 정책 수혜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KODEX 증권'과 'TIGER 지주회사'가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반도체 ETF는 다양하며, 'KODEX AI반도체'와 'TIGER 반도체TOP10'이 추천되었고,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로는 'SOL AI반도체소부장'과...
은행이 음식배달은 왜 하는데…신한은행 ‘땡겨요’ 하는 진짜 이유[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11-07 10:16:07
신한지주는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 비중이 여전히 너무 높죠. 올 3분기 신한지주의 누적 이자이익은 약 8조6600억원으로 비이자이익 3조1600억원의 2.7배에 달했어요. 진 회장은 금융 밖으로 눈을 돌립니다. 바로 음식배달이었어요....
삼성바이오 투자지주사 출범…차세대 플랫폼 기술 키운다 2025-11-03 17:11:33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되면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로슈와 애브비의 전략과 구조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과 관련 투자 및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해충돌 논란이 있었던 바이오시밀러...
"은행 못 믿겠다"…'찐부자들' 돈 굴리는 방법 알고 보니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17 07:00:07
대한 100% 세금 공제도 허용하며 부호를 유인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금융자산 300억 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는 1만 1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선 대형 증권사들이 주도하는 MFO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의 보고서 '초고액자산가...
韓 찾은 팰런티어…LS·포스코·대한항공 만나 "AI 협업" 2025-10-14 17:41:21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등 기업인 4명과 각각 25분씩 ‘전략적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팰런티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진 중인 ‘아메리칸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선봉 역할을 하는 빅테크다. 한·미 군사동맹 ‘업그레이드’ 전략에도 깊이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카프...
'보물'에서 '짐' 된 자사주…72조 소각 카운트다운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5-10-11 09:47:22
회사의 자사주 소각이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전체 소각 건수의 17.1%, 소각 금액의 30.7%가 금융회사 주식이었다.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매각하거나 임직원에게 나눠주는 등 처분한 건수도 상반기 224건이었다. 처분 금액은 2조2721억원이다. 최근엔 LG그룹 지주사 (주)LG가 2500억원 상당 자사주 302만9580주(전체...
성과 중심의 인사, 직무 전문성 강화에 주력 2025-10-09 18:33:10
직급과 승진 연한을 없앴다. 일정 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상위 성장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회사가 승진 대상을 정하는 대신 직원 스스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제도를 도입한 계열사에서는 기존 기준을 채우지 않았지만 빠르게 상위 단계로 오른 사례가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성장 단계가...
해외투자자, 한국 기업 불신 여전...지배구조 개혁 압박 2025-10-02 06:01:15
지방 금융지주, 개인주주까지…확산되는 개혁 요구 지배구조 개혁 요구는 해외자본뿐 아니라 국내자본과 개인주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023~2024년 KT&G에서는 싱가포르계 펀드 플래시라이트가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주주행동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IBK자산운용이 추천한 사외이사가 주주총회에서 선임됐다. 이상현...
[단독] 에너지·건설기계 다음은 반도체…두산 '빅딜'로 또 체질 바꾼다 2025-10-01 18:07:02
1조2385억원에 달해 추가 배당 수익과 일부 차입으로 인수대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주사였던 ㈜두산은 최근 지주사 지위를 포기하면서 SK실트론 인수를 위한 ‘기초 작업’도 마쳤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규제를 벗어나면서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200% 이내로 유지해야 하는 규정과 자·손자회사 지분 보유 제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