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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명품시계 짝퉁 바꿔치기 구속 2024-03-22 07:31:48
한다. 조사받을 때도 꼭!"이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B씨에게 보내려다 적발됐다. 재판부는 범행 직후 시계 2점이 사라지자 C씨가 가로챘다고 의심한 A씨가 그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폭행하고 협박한 점 등을 종합하면 A·B씨가 주범이 맞다고 판단했다. A씨 등은 40억원에 달하는 시계 가액이 부풀려졌다며, 신품가인...
대학가 판치는 전공책 불법 복제·스캔…오죽하면 교수가 "교재 사면 10점 추가" 2024-03-15 18:33:40
‘△△ 수업 PDF 팝니다’ ‘가격 제시와 함께 쪽지를 달라’ 등의 글이 수십 건씩 올라와 있다. 대학생들은 교재가 지나치게 비싼 게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한 학기 5~7개 과목을 수강하다 보면 교재 가격만 최소 30만원이 넘어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대학생 박모씨(23)는 “전공인 물리학 원서 가격이 200달러가 넘어 살...
"교수님 교재 사면 10점 더 준다는데…이래도 되나요?" 시끌 2024-03-15 15:59:44
PDF 파일 팝니다', '가격 제시와 함께 쪽지를 달라'와 같은 글이 하루에도 수십 건 올라오고 있다. 학생들은 교재 불법 스캔본을 1만원 이하의 기프티콘, 현금으로 거래한다. 대학생들은 교재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입을 모은다. 대학생 김모 씨(22)는 “대학 교재는 못 해도 한 권당 3만~4만원은 지불해야...
경제 휘청이자…다시 불 붙은 중국인의 '황금 사랑'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03-08 07:51:42
지내 달라는 쪽지와 함께 금덩어리 하나쯤은 남기고 있을 만큼, 금은 생존 수단의 하나였습니다. 현대 중국인은 전쟁 발발의 위험이 있거나 경제위기를 감지하면 본능적으로 황금에 투자합니다. 또 코로나19를 겪은 후 저축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금을 사 모으고 있습니다. 도시조차 원천 봉쇄당하는 충격적 경험을 했기...
교황 맹비난 글 올린 익명 추기경은 누구…교계 '술렁' 2024-03-05 21:57:47
가명으로 작성된 비밀 쪽지가 나돌기 시작했다. 메모에는 현 교황인 프란치스코에 대한 신랄한 공격과 함께 차기 교황이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담겨 있었다. 나중에야 이 메모의 작성자가 지금은 고인이 된 조지 펠 추기경(1941-2023)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올해, '데모스...
'숯의 화가' 이배가 고향 청도에 불지른 사연 2024-03-03 18:55:34
소원을 적은 쪽지가 재가 된 채 흩날렸다. 이들의 간절한 염원은 다음 날 아침, 검고 단단한 숯으로 다시 태어났다. ‘숯의 화가’ 이배의 ‘달집태우기’가 지난달 24일 그의 고향인 청도에서 열렸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공식 병행전시로 초청된 작품의 서막이다. 이배의 개인전 ‘달집태우기’는 행사 기간인 4월...
'쪽지 커닝' 한림대 의대생들, 업무방해로 고발 2024-02-29 16:57:28
쪽지를 준비해 시험에 응시했다"며 "이로써 피고발인들은 위계로써 피해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의 학업 성적관리에 관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험에는 70여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응시자의 10% 이상이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는데도 대학은 이들을 징계하지 않았고, 시험을 성적에 반영하지도 않았다"고...
"층간소음 해결의 좋은 예"…윗집에서 보낸 편지 '화제' 2024-02-29 11:06:24
중 윗집에 쪽지로 항의했다가 받은 답장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층간소음 해결에 좋았던 기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4년 전 층간소음으로 힘들어서 메모를 남겼었는데 이렇게 답변이 왔다. 좋은 기억이라 시간이 지났지만 남겨본다"며 자신이 쓴...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미국의 '제1 타깃'이었던 교토는 어떻게 핵폭격을 피했나 2024-02-16 18:52:52
쪽지가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1945년 8월 6일 암호명 ‘리틀 보이(Little Boy)’라는 이름의 핵폭탄은 교토가 아니라 히로시마에 떨어졌고, 무려 14만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사흘 뒤에는 나가사키에 핵폭탄이 떨어졌다. 1차 목표였던 교토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목표에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아파트서 악취 난다" 신고에 가보니…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2024-02-14 20:36:16
열고 집 안을 수색해 70대 A씨와 40대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모녀 관계인 A씨와 B씨는 방 안에 함께 쓰러져 있었으며, 이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유서로 추측되는 쪽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