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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중력으로 우주 한복판 고독을 견디다…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2025-11-19 15:07:03
총출동했다. 17년 만에 소극장 무대로 돌아온 유준상,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으로 무대를 넓힌 정문성, 올 상반기 '지킬앤하이드'로 1인극을 경험한 고훈정, 2023년 리딩 공연부터 '비하인드 더 문'에 참여한 고상호가 마이클 역을 맡았다. 외롭고 힘들수록 또렷해지는 가족의 소중함을...
"마이클 콜린스 잘 보였으면"…'비하인드 더 문' 1인극 된 이유 [종합] 2025-11-18 17:55:05
꿈과 사랑, 삶의 궤적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 작품은 2022 창작 산실 대본 공모 선정, 2023 '창작 뮤지컬 어워드 넥스트' 최종 우승, 2024 쇼케이스를 거쳐 지난 11일부터 정식 초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창작 개발에는 약 5년여의 세월이 걸렸다. 김한솔 작가는 마이클 콜린스의 실화를 작품화하기로 결심한...
K팝 시대 안무저작물과 저작권 보호 논의[최자림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5-11-15 09:16:06
이유로 뮤지컬, 방송 프로그램, 뮤직비디오 및 공연물의 프로그램 북이나 포스터, 영상 등에서 안무가를 표시하지 않고 있고 또한 K팝이 전 세계적으로 문화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만들어진 K팝 안무를 국내외에서 무단으로 사용하며 표절 논란이 발생하는 등 안무저작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두 로봇의 러브스토리, 서울에서 다시 쓴다 2025-11-11 17:07:37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6관왕에 오른 ‘어쩌면 해피엔딩’ 이야기다.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금의환향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맞이하러 온 관객으로 극장 앞은 공연 한 시간 전부터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피케팅’(피 튀는...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내년 1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11-11 14:37:41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작품·배우·창작·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총 21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후보작 출품 등록은 11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한국뮤지컬협회 회원사가 직접 제작한 공연 가운데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7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품(유료 공연된 창작 및...
"프라테르니테, 혁명의 소음 아닌 개인의 신념 그린 작품" 2025-11-10 17:14:52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뮤지컬 ‘프라테르니테’의 이다민 작가)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창작 초연 뮤지컬 ‘프라테르니테’가 지난달 말 대학로에서 막을 올렸다. 프라테르니테(Fraternite)는 프랑스어로 ‘연대’를 뜻하는 단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이 작가(30·사진 오른쪽)와...
“혁명의 소음 아닌 개인의 신념 전하는 작품”...창작 뮤지컬 프라테르니테 2025-11-10 15:08:04
(뮤지컬 '프라테르니테'의 이다민 작가)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창작 초연 뮤지컬 '프라테르니테'가 지난달 말 대학로에서 막을 올렸다. 프라테르니테(Fraternite)는 프랑스어로 '연대'를 뜻하는 단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이 작가(30)와 임예진 작곡가(28)가...
대학로 20년 지킨 '빨래'…민찬홍 작곡가 "배우도 눈물 글썽" [김수영의 크레딧&] 2025-11-06 13:38:53
'빨래'는 20년간 흔들림 없이 한국 창작 뮤지컬로써 유의미한 역할을 해왔다. 작품을 거쳐 간 배우만 200여명을 훌쩍 넘긴다. 함께 호흡하고 감정을 나눈 관객들은 130만명이다. 신진 배우 발굴의 산실이자, 공감과 유대감을 주는 한국형 오리지널 IP로 대학로를 지켜왔다. 무려 오픈런 형식이었다. 민 작곡가는...
'어쩌면 해피엔딩' 대만·日 무대 오른다 2025-11-05 17:47:55
창작 뮤지컬 최초로 토니상을 받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넘어 내년 대만과 일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대작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브로드웨이에서 오픈런(폐막일 없이 상시 공연)을 이어가는 한편 아시아 시장에선 한국어 버전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지컬 변방국이던 한국이...
[단독]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어쩌면 해피엔딩'…일본·대만 진출한다 2025-11-05 15:38:48
창작 뮤지컬 최초로 토니상을 받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뉴욕 브로드웨이를 넘어 내년에 대만과 일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대작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브로드웨이에서 오픈런(폐막일 없이 상시 공연)을 이어가는 한편 아시아 시장에선 한국어 버전의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지컬 변방국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