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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SK…사업 재편·AI 인프라 투자 '가속' 2025-10-16 18:03:52
대법원이 1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부분 파기환송해 SK그룹이 지배구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1조3808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금을 현금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이 뒤집힌 만큼 자금 마련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이날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확정했...
[천자칼럼] "뇌물은 보호할 가치가 없다" 2025-10-16 17:26:19
조성한 사실을 시인했다. 노태우 비자금은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대표에게도 20억원이 흘러 들어갔다. 박지원 대변인은 곤혹스러운 나머지 “전국적으로 전기가 나가 TV도 꺼지고 신문 윤전기도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11년 회고록에서 “김영삼에게 (1992년 대선 자금으로) 3000억원을...
노태우 비자금·증여 제외…최태원, 1조원대 재산분할액 축소 될듯 2025-10-16 17:22:15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던 2심 재산분할 결정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이혼을 넘어 재벌 총수 일가의 재산 형성과 승계 과정을 법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다. 16일 대법원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심 판단의 근거가 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플리츠마마 주름 니트백 2025-10-16 16:30:58
팝업엔 1만 명이 몰렸다”고 했다. 유럽에선 예술성 있는 브랜드로 각인되고 있다. 8월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 패션 박람회(CIFF)에서 20여 개국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에선 뉴욕 아트앤디자인뮤지엄과의 협업에도 나섰다. 그는 “아시아, 유럽, 북미 3대륙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 세계에 ‘의식 있는...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에 SK 주가 5.6%↓(종합) 2025-10-16 16:01:28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파기환송 소식에 16일 SK[034730] 주가가 5% 넘게 떨어졌다. 이날 SK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2% 내려간 21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른바 '세기의 이혼소송'이라고 불리는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깨진...
코스피, 사상 첫 3700선 '새 역사'…사천피가 보인다 2025-10-16 15:52:03
한 달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선에서 3750선으로 크게 높였다. 이 증권사 김대준 연구원은 "한국 주식 시장을 보다 낙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코스피 4000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일부"라고 말했다. 반면 SK 주가는 5%대 급락했다. 대법원이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英 내셔널갤러리 명작 사이…서세옥의 획이 살아나다 [여기는 런던] 2025-10-16 15:24:23
추상 작품이 잔잔하게 흘러갔다. 'LG OLED 아트 이브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행사는 내셔널 갤러리와 LG전자가 최근 3년간 공식 기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며 성사됐다. 공식 기업 파트너는 내셔널 갤러리의 파트너십 가운데 최고 권위를 가진 파트너십으로 LG전자와 블룸버그 자선재단,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
한숨 돌린 최태원…관세협상 지원·AI확장 등 경영행보 박차 2025-10-16 11:29:57
한숨 돌린 최태원…관세협상 지원·AI확장 등 경영행보 박차 SK 지분 제외로 분할액 대폭 축소 전망…"잘못 시정돼 다행" 환송심 공방 재가열·장기화 예상…일각선 극적 합의 모색 예상도 오늘 美출장 이어 APEC CEO서밋·그룹 경영회의 등 광폭행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노태우 비자금은 뇌물"…대법, 최태원-노소영 2심 판결 파기 [CEO와 법정] 2025-10-16 11:20:0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을 줘야 한다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에서 SK그룹으로 흘러간 300억원의 자금은 “법적 보호 가치가 없는 뇌물”이라며 노 관장이 SK그룹의 성장에 기여한 증거가 될 순 없다는 판단에서다....
최태원 '경영권 리스크' 덜었다…'1.4조 재산 분할' 파기환송 [분석+] 2025-10-16 11:09:3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대법원은 상고심에서 앞선 항소심 판결 중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목만 확정했다. 천문학적 재산분할금을 다시 다투게 된 만큼 일각에서 제기됐던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