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제헌절 2015-07-16 20:45:57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세계 최초로 근대적 성문헌법을 제정한 미국의 제헌절은 9월17일이다. 1787년 필라델피아 헌법 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국경일로 정하고 법정 공휴일로 대접한다.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는 가장 가까운 평일을 택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대우까지 한다. 국민...
[천자칼럼] 테헤란로 2015-07-15 20:32:55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서울의 무수한 도로 중 유일하게 외국 수도이름을 딴 도로가 있다. 바로 테헤란로다.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고작 4㎞ 도로지만 한국 경제의 중핵과도 같은 지역이다. 주변 삼성동 역삼동 대치동은 이른바 강남의 대명사다. 70년대 초만 해도 자갈밭이던 곳이 상전벽해한...
[천자칼럼] 염천교 수제화거리 2015-07-14 20:55:25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제일제화, 굳이어제화, 신신댄스화, 이태리제화, 무도화전문, 가르방…. 서울역 옆 염천교에서 죽 이어지는 구두가게 이름들이 정겹다. 1층은 도소매 가게들이고, 2~4층은 대부분 구두공장이다. 이곳 사람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신사화를 비롯해 살사댄스용 무도화 등 맞춤 구두를...
[천자칼럼] 가스시대로 진입한 미국 2015-07-13 20:40:02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석탄을 갱에서 파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산업혁명 이후부터다. 석탄은 분포 지역이 고르고 매장량도 석유보다 많아서 화력발전이나 난방 연료로 최적이다. 코크스로 철을 정련하거나 석탄가스·콜타르로 여러 가지 화학제품을 만들기도 한다.우리나라는 1903년부터...
[천자칼럼] '더 일하거나 더 가난해지거나' 2015-07-12 20:34:18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유로(euro)를 자국화폐로 쓰는 국가를 묶어 유로존이라 한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연합(eu)국들이 주축이다. 모나코 산마리노 바티칸은 eu 회원국이 아니지만 유로화를 쓴다. eu와 그렇게 협약을 맺었다. 단일통화 지대지만 유로존 안에서도 경제력 차이는 상당하다....
[천자칼럼] 하우스 막걸리 2015-07-10 20:45:12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 비오는 날은 파전 놓고 한 잔, 맑은 날은 오징어 무침에 한 잔…. 회사 근처에 막걸리파들이 자주 가는 곳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전국 술도가를 좌르르 꿰는 베테랑들은 큰길 건너 서대문 언덕 쪽으로 간다.거기엔 이름난 팔도 막걸리를...
[천자칼럼] 헌법 제1조 2015-07-09 20:37:52
김선태 논설위원 kst@hankyung.com 대부분 국가들은 성문화된 헌법을 갖고 있다. 헌법이 없는 나라는 불문법 국가로 유명한 영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이스라엘 정도다. 성문헌법은 보통 전문으로 시작한다. 헌법의 서문격으로 제정목적, 과정, 국가적 질서형성에 관한 지도이념 등을 규정한 것이다. 전문 다음으로 본문이...
[천자칼럼] 음식영화 2015-07-08 20:46:05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도쿄 번화가 뒷골목,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밥집에 사연 많은 인생들이 드나든다. 조폭과 게이, 갈 곳 없는 시골처녀, 한물 간 마담… 이들의 허기진 마음을 달래주는 주인장은 얼굴에 칼자국이 있지만 인상이 선한 중년 셰프다. 말수 적은 그의 눈빛과 표정 연기...
[천자칼럼] 사색당쟁 2015-07-07 20:39:31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요즘 정치판을 보면서 조선시대 ‘사색당쟁’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당쟁(黨爭)이란 당파를 이뤄 싸우는 것이다. 여당은 친박·비박으로, 야당은 친노·비노로 쪼개져 싸우는 모양새가 영락없다. 양반들의 200년 당쟁은 끝내 망국으로 귀착됐다.물론 동서고금에...
[천자칼럼] 피라니아 소동 2015-07-05 20:35:06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뉴트리아는 원래 남미 지역에 사는 동물이다. 스페인 말로 수달을 뜻한다. 몸길이가 100㎝ 정도이고 털은 갈색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군인들의 방한복용으로 뉴트리아 모피가 많이 쓰이면서 세계 각국에서 사육됐다.우리나라에선 1987년 불가리아에서 60마리를 수입해 충남 서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