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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두고 성매매 2145번…가혹행위 끝에 죽음 내몬 악마들 2021-11-26 21:42:08
의지해 온 친구를 도구로 이용하고,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면서 무자비하고 비인간적인 범행을 일삼았다"면서 "피해자는 사망 전날까지 제대로 쉬지 못하고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부검 결과 몸 안에 음식이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밥도 먹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또 "피해자는 극심한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26세의 짧은 생을...
"디지털범죄 막자"…코딩 무장한 'MZ 경찰' 2021-11-26 17:52:36
범죄예방 도구를 개발하는 성과를 속속 내놓기 시작했다. 장광호 센터장(47·경정·사진)과 그가 이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경찰들이 의기투합한 결과다. ○프로그래밍하는 경찰경찰대 스마트치안센터가 최근 내놓은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출시한 악성파일 탐지앱 ‘시티즌코난’과 이달 선보인 112신고·수사내역...
"네가 죽였잖아" 책임 미루는 제주 중학생 두 살해범…검찰 사형 구형 2021-11-18 20:27:41
"범행 도구 중간 부분에서는 백광석의 DNA가, 양 끝단엔 김시남의 DNA가 검출됐다"며 "김시남이 A군의 목을 직접 졸랐다고 봐야 한다"면서도 범행을 계획, 주도한 백씨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백씨와 김씨는 지난 7월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범행 대상 주택에 대한 사전 답사를 마치고,...
"노출 의상 입고 방송해" 거부하자 여직원 살해한 男 BJ 2021-10-19 14:02:13
재판부는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봤으나 시신을 은닉하지 않고 자수한 점 등을 감안해 처벌을 징역 30년으로 감경하고 전자장치 부착 기간도 15년으로 줄였다.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오 씨의 상고에 대해 대법원은 피해자와의 관계, 이 사건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10살 친손녀 4년간 성폭행한 할아버지…"유일한 가족이었는데" 2021-10-08 17:47:26
성적 욕구 해소 도구로 삼았다"며 "어린 나이에 버림받은 피해자는 연락이 가능한 유일한 가족인 친할아버지로부터 만 10살부터 성폭력 범죄를 반복적으로 당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어 "그럼에도 피해자는 자신만 참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혼자 참아왔으며 그러나 나이가 들어 보호시설을 나갈 때...
10살 손녀 5년간 성폭행하고 촬영한 70대…징역 17년 2021-10-08 11:36:41
등 명목으로 잠깐씩 데리고 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달 말 결심 공판에서 "극히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피고인은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피해자가 쉽게 저항하지 못하는 처지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성적...
초등생 친딸 성폭행 40대男…2심서 감형돼 징역 10년 2021-10-01 17:41:54
반복했다. 그는 아내가 외출했을 때마다 범행을 저질렀고, 파렴치한 친딸 성폭행은 아내에게 발각되기 전까지 3년간 지속됐다. 앞서 지난 6월 1심 재판부는 "아직 온전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자기방어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부양할 의무가 있는 아버지인데도 성적 욕구 해소 도구로...
혼자 온 여성만 노렸다…40대男, 백화점 주차장서 강도미수 2021-09-22 20:54:59
"피고인이 백화점을 이동해가며 범행 대상을 찾았고, 피해자의 반항을 억압할 도구를 제작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피해자 차량에 기습 침입해 범행수법이 대담하다"면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1심 선고가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검찰, '세 모녀 살해' 김태현에 사형 구형 2021-09-13 16:21:46
맞춰 범행일을 결정했고, 범행 도구를 사전에 준비했으며 살해할 방법을 미리 준비하면서 ‘경동맥’을 검색했다”며 “피고인이 범행 전 과정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은 “피고인은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유족들에게 심적 고통을 안겼는데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은 아무것도 하지...
반려견 데려간 母에 분노…집에 불 지른 40대男 '입건' 2021-09-10 18:25:26
반려견을 데리고 가버리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겁만 주려고 붙였던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택 10㎡가량이 그을리고 가재도구 일부가 탔으며, 불을 끄려던 A씨도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