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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가능성 높다"…황의조 항소심도 집행유예 2년 선고 2025-09-04 15:49:33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촬영물 역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라며 “피고인의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황씨에게는 수사 단계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언론을 통해 피해자의 신상 일부를 암시하는 표현을 사용한 점 등이 불리한 양형 요소로 작용했다. 재판부는 “형사사건에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속보] '불법 촬영' 황의조 2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2025-09-04 15:07:04
행위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촬영과 반포 행위의 법정형에 차이가 없는 점과 촬영물 내용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점을 비춰보면 피고인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황의조가 피해자와 영상 통화 도중 피해자의 모습을 휴대전화 녹화기능으로 촬영한 행위에 대해 무죄로...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오늘 2심 선고…검찰, 징역 4년 구형 2025-09-04 07:58:02
정신적 충격을 받고 치유되지 않았다. 황의조는 용서받지 못했다"며 "황의조는 당초 범행을 극구 부인했는데 이런 행동이야말로 2차 가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지난 7월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피해자 변호사도 "이 사건이 남긴 피해는 기억과 낙인이다. 자신의 머릿속에도...
오픈AI, 청소년 챗GPT 대화 '부모 관리 기능' 도입 예정 2025-09-04 03:19:07
이 기능이 "정서적·정신적 위기 신호가 감지될 때 작동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부모 관리 기능 도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아동·청소년 미디어 안전을 주장하는 비영리단체 커먼 센스 미디어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책임자 로비 토니는 "부모 관리 기능은 설정하기 어렵고, 책임을 부모에게 전가하며,...
[취재수첩] 괴롭힘 금지법에도 늘어나는 '매맞는 근로자' 2025-09-03 17:46:25
이유에서였다. A씨는 “아프기도 하고 정신적 충격에 며칠 동안 일을 접었다”며 “딱히 하소연할 데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2019년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조항이 도입됐지만 산업 현장의 폭행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행에 따른 산재...
[테크스냅] SKT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 AI 알리고 금융범죄 예방 2025-09-03 10:37:07
등 정신적인 지원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제31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형 놀이터는 조립·해체·운송이 쉬운 모듈형 구조로 제작됐으며 인디언 천막(티피), 회전 그네, 한글 가베 교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치과서 의사 얼굴에 최루액 7차례 테러…조현병 환자 징역·감호 2025-09-03 06:00:52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신체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심도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2심에서 A씨는 “최루액을 뿌렸더라도 2011년 해당 치과에서 치료받은 후 치아 상태가 안 좋아졌고, 사건 당시 피해자들의 폭행으로부터 벗어나려 했다”며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으로 최루액 분사에 위법성이 없다”고...
젤리·보충제 해외직구 했는데…양귀비·환각버섯 등 마약 성분 첫 검출 2025-09-02 11:37:31
정신적 의존성과 중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취·환각·오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모르핀, 코데인, 테바인 등 양귀비 성분은 호흡 억제, 근육 경련 등의 부작용을, 사일로신은 환각·불안·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로 들여온 식품에 마약류가 함유돼 있을 경우, 이를...
박민영, '뼈말라' 수준 앙상…팬들 우려에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2025-09-02 09:26:17
경고했다. 이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문종윤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최근 유행하는 지나치게 낮은 체중은 생리불순, 골다공증, 당뇨병 같은 신체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체형에 대한 왜곡된 집착은 섭식장애 등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6년간 거래하던 단골 사장님, 알고보니 8억 '꿀꺽' 2025-09-02 08:34:20
도박에 탕진한 점, 피해자가 경제·정신적 피해를 겪고 회복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고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