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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0) 인수봉 빌라길 / 명품길로 인정받는 인수의 지존 2014-09-25 15:54:35
두 개의 크랙길이 있다. 인수 정상으로 가는 여섯째 마디는 좌향 크랙을 레이백으로 오르다가 바위 턱을 넘고 10미터 정도를 오르면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인수봉의 정상이다. 빌라길은 마운틴빌라의 회원들이 1971년에서 1974년 사이에 개척한 길이다. 마운틴빌라의 회원들은 1971년 선인봉을 등반하다가 미군 공군...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2) 인수봉 아미동길 / 젊은 알피니스트를 부르는 행복한 바윗길 2014-09-25 15:53:23
난이도의 5.10a슬랩길이다. 여섯째 마디는 40미터의 크랙과 슬랩구간이며 일곱째 마디가 40미터의 슬랩구간(난이도 표시 없음)이다. 인수대슬랩 생공사길 바로 왼쪽길에서 등반을 시작한다. 왼쪽으로 누운 크랙을 잡고 어렵지 않게 한발 한발 내딛는다. 바위가 다소 차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만져보는 바위의 느낌은 약간...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1)관악산 하늘길 / 봄을 기다리는 관악의 대표바윗길 2014-09-25 15:52:22
여섯째 마디에 관악산 하늘길의 묘미가 있고 등반성이 있으니 찬찬히 생각해보면 적절한 구성이 아닌가도 싶다. 여섯째 마디의 난이도는 5.10b~5.10c 정도로 추정된다. 수직의 페이스 등반으로 첫 번째 볼트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둘째 볼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중급자 이상의 완력과 발란스를 필요로 한다. 둘째 볼트...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8) 인수봉 구조대길 / 명품길로 자리 잡는 ‘인수의 실크로드’ 2014-09-25 15:49:58
가는 난이도 5.8의 쉬어가는 구간이다. 여섯째 마디는 구조대길에서 처음 만나는 난이도 5.11b의 준 크럭스 구간이다. 난이도가 높은만큼 완강한 근력이 필요하다. 선등자도 주의를 하여야 하고 후등자도 추락하면 다시 오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퀵드로우를 이용한 인공등반을 시도하는 것이 낫다. 출발지점에서 언더 크...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6) 인수봉 의대길 / 히포크라테스의 돌잔치 2014-09-25 15:47:48
수도 있다. 여섯째 마디는 귀바위를 올라가는 구간이다. 5.10a의 난이도를 갖고 있는 이 구간은 처음 바위를 잡고 슬랩으로 올라서기까지가 가장 힘이 든다. 홀드를 신경 써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귀바위에 올라선 다음에도 간혹 선등자가 슬립을 먹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귀바위 정상에서는 인수 a코스 넷째 마디...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 별을 따는 소년들 길 / 지구혹성에서 별을 따다 2014-09-25 15:43:38
이 수직벽을 올라가기가 간단하지만은 않다 여섯째 마디는 암릉의 날등을 타고 오른다. 침니 모양의 바위를 오르면 여기가 바로 멋진 1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약 10미터의 하강을 한다. 25미터 길이의 일곱째 마디는 인공구간이다. 크랙의 좌우로 스탠스가 많아서 등반이 용이하다. 일곱째 마디 등반이 끝나면 드디어 서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 인수봉 동양길 / 클라이머가 행복해지는 바위의 변주곡 2014-09-25 15:42:39
백운대는 보이지 않는다. 여섯째 마디는 인공등반 구간이다. 경사가 직벽에 가까울 정도로 가파르기 때문에 자유등반으로는 올라가기가 힘든 곳이다. 일명 '볼트따기'라고 해서 순수한 암벽등반의 반칙이라고 볼 수 있는 볼트 밟기가 허용되는 구간이다. 다섯째 마디에서 왼쪽으로 거룡길로 빠지는 길이 있고 여기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 설악산 장군봉 꼬르데길 / 장군의 정기 받고 신선이 되다 2014-09-25 15:41:19
빌레이를 보기에 좋은 장소가 나타난다. 이어 여섯째 마디는 턱걸이를 하듯 매달려서 ‘피아노를 치며’(손을 번갈아 이동하며) 오른쪽으로 이동한 후 위로 올라가는 구간이다. 약간의 완력만 있다면 쉽게 패스할 수 있는 코스이지만 필요 없는 힘들을 써서 그런지 일부 팀원은 여기서 약간의 펌핑을 경험한다. 여...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 천등산 어느 등반가의 꿈 / 클라이머의 가슴에는 뜨거운 꿈이 있다 2014-09-25 15:38:02
슬링줄이다. 여섯째 마디 크럭스 구간에는 모두 세 개의 슬링이 걸려 있다. 물론 슬링줄을 잡고도 오르기가 만만치만은 않다. 선등 대장은 물론 슬링줄을 잡지 않고 자유등반을 했고 이곳을 두 번째로 찾는다는 바로 앞 등반자 역시 슬링의 도움을 받지 않고 여섯째 마디 등반을 마쳤다. 슬링줄의 없이 등반하기에는 결코...
[biz칼럼] 공급망 관리가 핵심경쟁력이다 2014-09-19 20:49:15
한다. 여섯째, 현장을 보이게 해야 한다. 시각적으로 제품 생산프로세스나 서비스 과정을 조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비정상적인 실패나 지연에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김수욱 < 서울대 경영학 교수 kimsoo2@snu.ac.kr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