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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고전명작 가이드 2013-10-11 11:35:59
독서문화정보개발원 연구실장은 “대부분 저학년 때에는 창작 동화를 읽고, 고학년 때에는 비문학을 많이 읽는다“며 “하지만 창작동화와 고전은 문장의 흐름이 다르고, 고전과 같이 제대로 된 문학을 읽을 때, 읽기의 호흡을 키우면서 독서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학년부터 고전명작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륙의 젖줄 '황허'를 만나다 2013-08-25 15:05:31
진 시안의 성벽은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있었는데, 성벽의 높이와 성루의 크기가 과연 제국의 수도, 대륙의 고도라고 할 만한 위용이다. 내리쬐는 오후의 태양을 몸으로 받으며 동문, 북문, 서문에 이르는 약 8.7㎞를 걷노라니 성벽 위로 저물어 가는 태양이 세월의 무게를 더해준다. 해발 4500m 고산지대 황허 발원지...
[Travel] 初心으로 돌아가 마음의 거울을 보다 2013-08-18 16:44:00
묻힌 천호성지, 1893년 호남 최초로 설립된 서문교회, 신라 말기에 창건된 송광사, 단 한 번도 전란을 입지 않았다는 만덕산 원불교 성지 등이 곳곳에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단일 종교를 따라 가는 순례길은 국내외에 적지 않지만 이처럼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순례길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문화재청...
서울대 총학생회 재선거, '서포터즈' 김형래씨 당선 2013-04-23 11:01:16
서포터즈 선거운동본부의 김형래(산림환경학과·4학년), 이은호(서어서문학과·4학년)씨가 각각 총학생회장, 총부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선거 개표 결과 서포터즈 선본은 총 투표수 8730표에 찬성 7548표를 얻었다. 지지율은 86.46%로 찬성표 외에 반대는 990표, 기권 24표, 무효 168표가 나왔다....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성호 이익 "나는 천인이다" 2013-03-07 16:58:59
지은 정책제안서 ‘곽우록’ 서문에는 “정치인이 잘못하면 서민은 간뇌도지한다”는 말이 나온다. 곽우록이란 말은 콩잎 반찬을 먹는 사람의 근심을 기록했다는 말이다. 콩잎 반찬이란 고기 반찬에 대응하는 말로서 신분이 낮은 백성이란 뜻이다. 말하자면 천한 백성이 정치에 간여해야 하는 당위를 제목으로 삼은...
[책마을] 직원에 쓰는 돈은 왜 비용으로 처리할까 2013-02-28 16:54:49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그동안 더욱 커진 빈부격차를 지적하며 “이제껏 경제를 조직해오던 방식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소수에 의해, 소수를 위해’ 돌아가는 경제는 비민주적”이라고 주장한다.특히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파이를 나누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폭넓...
`더블 역세권·브랜드·주거편의 다 갖췄네`… GS건설 `대신센트럴자이` 화제 2013-02-28 11:11:59
아파트로 꾸며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동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개방감 있는 설계로 쾌적성을 높이면서 세대간 프라이버시가 보호받도록 했다. 두류공원과 앞산공원·동성로까지 내려다보이는 확 트인 시야도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는 GS건설이 자랑하는 ‘자이안센터’가 마련된다. 골프장, 헬스장, 독서실 등...
[책마을] 구루병 앓던 故 손상기 화백 조명…예술로 승화시킨 삶의 고통 2013-02-14 16:57:36
서문에서 “우리가 새삼 손상기 화백의 작품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가 평범한 구상화가나 민중 계열의 화가도 아니면서 독특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점에 있다”며 “손상기는 아픈 영혼의 몸짓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인간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었기에 작가는 사람들의 심부 깊숙한 곳에 드리운 그늘진 부분들을...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조선시대에도 '아프니까 청춘' 2013-01-24 16:44:47
진 찾은 스승 이용휴…"세상이 몰라준다고 실망말게" 제자 위로한 '멘토의 편지' 뭉클 송목관신여고서문(松穆館燼餘稿序文)은 18세기 후반 격변의 시기를 불우하게 보낸 송목관 이언진의 문집서문으로, 그의 스승인 혜환 이용휴가 써준 글이다. 이용휴는 연암 박지원과 함께 당대 문단의 쌍벽이었다. 반면 이언진은...
부동산 불황 속 `나홀로 승승장구` 대구…이유가 뭐지? 2013-01-22 09:43:03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하고,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2014년에는 3호선 서문시장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환승역으로 편입돼 향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남산초·계성초·경구중 등이 있다. 반경 3㎞ 이내에도 경대사대부속초·중·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