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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영장실질심사 출석…외신 "언론의 자유 침해 우려" 2013-05-14 14:32:14
심리로 열렸다. 주 기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포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일 주 기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주 기자는 박근혜 대통령 동생 지만 씨가 5촌 조카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박지만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주 기자를 고소한 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윤창중 그럴 사람 아니다" 2013-05-13 18:38:33
4박5일 바쁜 일정에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셨다는 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다. 정황적으로 너무 과장되게 흘러가는 게 안타깝다”고 두둔했다. 정미홍 대표는 앞서 12일에도 “윤 전 대변인은 허위사실 유포 확산하는 언론과 종북 세력들 모두 법적 처벌 및 민사배상 추진하기 바랍니다”라고 윤 전 대변인에게 법적...
양도세 다운계약서 조사 확대한다 2013-05-13 17:37:52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날 허위계약서 작성, 불법 전매 중개 등을 조장해 양도소득세 탈세를 부추긴 세종시에 위치한 10여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만명 양도세 확정신고해야 올해 양도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약 3만명. 다주택(또는 토지) 보유자 중 지난해 두 차...
쓰리원 M&A 허위 공시…주가 띄워 수억 '부당이득' 2013-05-13 17:34:33
코스닥 상장사의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허위 공시로 주가를 띄워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양모씨(45)를 구속기소하고 고모씨(71) 조모씨(52)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초 지인인 조씨 명의로 고씨가 소유한 유류 도소매...
[단독] 부산·부산2저축銀 '분식' 부실 감사 회계사에 첫 징역형 선고 2013-05-13 17:17:43
직접 증거가 없지만 간접적인 정황 증거만으로 허위 기재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은 2008~2010년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외부 감사 과정에서 부실을 묵인하고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기재한 혐의로 2011년 김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금융감독원 감사 과정에서도 문제가...
부실감사 '미필적 고의'도 유죄…회계사 '솜방망이 처벌' 끝나나 2013-05-13 17:12:24
“허위로 기재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삼일회계법인 등 다른 법인도 앞서 적정의견을 제시한 점 △금융감독원 검사에서도 수수료가 문제되지 않았던 점 등을 들어 회계 부정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또 허위 기재를 대가로 금품 등을 주고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러나 법원은 2007년 대법원...
지난해 양도소득세 이달말까지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2013-05-13 12:01:07
내야 한다. 국세청은 허위 계약서 작성 등의 방법을 통해 불성실 신고한 경우 신고 내용을분석해 엄정하게 과세하는 것은 물론 탈루혐의가 크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허위 계약서 작성이 적발되면 양도자가 1세대1주택 비과세 대상자나 세금감면 대상자여도 비과세·감면 세액을 추징하고,...
대전국세청, 세종시 부동산 중개업소 세무조사 착수 2013-05-13 11:52:53
세종시 일부 중개업소가 아파트 분양권 거래 때 허위계약서(다운계약서,이중계약서 등) 작성, 불법전매 중개 등 불법을 조장해 양도소득세 탈루를 부추기고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불법 중개행위 등으로 받은 고액의 중개료 등을 신고누락한 혐의가 있는 업소, 미등기 전매, 입주권 불법전매, 다운계약...
[사설] 윤창중 소동, 비서실은 이 판에 권력투쟁하나 2013-05-12 17:20:43
참으로 개탄스럽다. 거짓말과 허위 보고, 비서실의 권력투쟁이 허용되는 시스템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지난 2, 3일간 청와대 일각의 언어들을 보면 “이 사람들이 지금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 출범 3개월도 안 된 정권에서 말이다.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
"미분양 할인은 건설사 재량"…울산지방법원 판결 2013-05-10 18:11:19
해도 추가 할인 분양은 하지 않겠다”는 허위 사실을 말해 손해를 봤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피고가 ‘미분양 물량이 없고 추가 할인을 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미분양 물량이 많아 판로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매매대금, 지급 시기, 방법 등을 결정하는 것은 건설회사의 계약 자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