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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주춤한 사이…수익률 톱 10 휩쓴 中·유럽 ETF 2025-02-16 18:25:37
중국, 유럽 증시 강세가 올해 내내 이어질지는 더 두고봐야 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경기 회복세가 더디기 때문이다. 세계은행(WB)은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작년(5.0%)보다 낮은 4.3%로 예측했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국도 올해 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치솟는 코코아값에 녹아내린 초콜릿株 2025-02-16 18:21:21
번스타인은 최근 허쉬의 목표주가를 177달러에서 146달러로 내렸다. 코코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몬델리즈도 비슷한 상황이다. DZ뱅크는 최근 몬델리즈에 대한 의견을 ‘유지’에서 ‘매도’로 바꿨고, 골드만삭스도 몬델리즈 목표주가를 68달러에서 60달러로 낮췄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중국에 왜 투자?" 한국 개미들 외면하더니…'반전 결과' 2025-02-15 22:10:49
최근 미국 ETF의 수익률이 중국·유럽보다 상대적으로 낮아보이지만, 여전히 미국 증시의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증시 상승폭이 컸던 만큼 올해 초 차익을 실현하려는 수요가 많았다”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올해도 미국 증시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블랙록 "韓 대체투자 시장 확대…'통합 데이터' 기반 투자해야" 2025-02-14 09:07:56
대한 실시간 현황을 제공해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계 가장 수준 높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플랫폼을 한국 기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한국 고객만을 위한 고유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韓기업 '720조 우크라 재건' 참여…"제2의 마셜플랜" 2025-02-13 18:15:49
국내 석유화학업계에 단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석유화학업체들이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원유·나프타를 위안화로 값싸게 가져다 쓰면서 세계 석유 시황이 악화했는데, 러시아산 수입이 재개되면 제품 원가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훈/양지윤 기자 daepun@hankyung.com
美 압박에도 잘나가는 中 ETF 2025-02-12 17:35:49
‘TIGER 인도니프티5-레버리지(합성)’의 같은 기간 수익률도 각각 -8.96%와 -6.77%로 부진하다. 작년까지 고공행진한 인도 관련 ETF의 수익률이 확 꺾인 것은 고평가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민간 소비 등 각종 지표가 둔화하며 투자심리가 약해지고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쌍방울 결국 상장폐지된다 2025-02-12 00:55:52
역시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계열사였던 쌍방울과 같은 사유다. 12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광림 측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이와 관련, 쌍방울 소액주주연대 측은 최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앞에서 쌍방울의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삼성운용 '손실 제한' ETF 나온다 2025-02-11 17:51:07
것은 금융당국 심사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복잡한 상품 구조를 투자자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고, 자칫 이 상품을 ‘원금보장형’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버퍼형 ETF는 상장 이후 기초지수 및 옵션 가격이 달라져 매수 시점에 따라 손실 완충 여력과 기대수익 상한이 달라진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삼성운용 ETF 순자산, 업계 첫 70조 돌파 2025-02-10 17:48:25
미국나스닥100’의 합산 순자산은 3조2000억원 증가했다. 10개 커버드콜 상품의 순자산 증가액도 1조3000억원에 달했다. 박명제 삼성운용 ETF사업부문장은 “국내 최대 ETF 운용사로서 ETF 시장이 200조원을 넘어 300조원 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TF 수수료 '최저가 경쟁'…소비자는 웃는다 2025-02-09 18:46:03
고 조언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미국 대표지수형 ETF에 투자하는 것은 미국 경제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셈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환노출형에 투자하는 게 낫다”며 “환헤지 비용 역시 양국 간 기준금리 차이만큼 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양지윤/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