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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범인 무기징역· 첫 화학적 거세` 확정..."물리적 거세 해라" 2014-02-28 13:11:12
재판부는 "고 씨의 범행은 상당히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이뤄진데다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이전부터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을 보였고 복역 도중에 성도착증세가 완화되길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고씨는 2012년 8월 30일 오전 1시 30분께 전남 나주의...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에 '화학적 거세' 대법 첫 판결 2014-02-27 20:46:42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고씨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치밀했으며 초등학생을 상대로 변태·가학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며 “범행 이전부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보여온 점을 고려할 때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고씨는 2012년 8월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가족과 함께 잠자던 초등학생 a양(8)을...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대법원 첫 '화학 거세' 무기 징역 확정 2014-02-27 13:40:43
"고씨가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범행했고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며 "범행 이전부터 성도착증세는 물론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보여온 점을 고려할 때 복역 도중 성도착증세가 완화되길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고씨는 지난 2012년 8월 30일 새벽...
경제개혁연대 "최회장 재선임 땐 SK주총장 간다" 2014-02-27 11:37:40
횡령 범행을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검찰의 재상고 포기로 형이 확정되자 7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또 일부 대기업 오너들은 상장사 등기이사의 보수 공개를 의무화한데 따른 부담으로 잇따라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어머니 상습 폭행' 父살해 아들…벌 얼머나 줘야하나 2014-02-27 09:52:03
이 같은 정황을 고려해 "이 사건 범행을 단순히 패륜이라는 결과적 잣대로만 평가할 수 없다 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통해 학업에 정진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한다"고 집행유예 이유를 설명했다.박균택 대전지검 차장검사는 "아버지를 살해한 중대 범죄에 대해 너무 감정에만 치우친 판단이 내려졌다"며...
허술한 보안…해커 2명이 1700만명 개인정보 털었다 2014-02-26 17:17:50
각자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특정 사이트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넘겨달라는 의뢰를 받고 사이트 1개 당 50만∼2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225개 사이트를 해킹하고 개인정보를 판매해 1억원을 챙겼다.때로는 도박사이트에서 승패를 조작하고 사이트 운영진에게 "각종...
20대男, 산후조리 중이던 女를 집 앞에서…경악 2014-02-21 15:48:55
우람한 체격의 20~30대 나이의 남성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가의 조언. 정말 오물 테러범은 부인의 스토커였을까? 신씨와 제작진이 함께 잠복하던 중 드디어! 범인을 잡게 되는데….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5개월째 오물테러를 저질렀던 마스크맨의 범행이유를 속 시원히 들어 봅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초·중학생과 성관계 전직 초등교사 징역 6년 선고 2014-02-21 11:14:24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교사로서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지도해야 하는 지위에 있음에도 오로지 성적행위를 목적으로 만 12세에 불과한 피해자 2명을 모텔에 데려가 성관계를 맺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 역시 상대방이...
여장한 채 성추행한 20대 징역형…"과거에도 전력 있어" 2014-02-20 16:18:41
뒤 여장을 하고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을 여성으로 착각해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한편 a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전 2시 30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대학생 b(19·여)씨의 몸을 2차례 강제로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부산의 한 교회에서...
'후원금 몰아주기' 입법로비 신협 중앙회장 징역형(종합) 2014-02-19 16:34:38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국민이 직접 선출한 주권의 대리자인 국회의원들의 청렴성과 입법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손상된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들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않다"며 "다만 피고인들이 형사처벌을 위한 전력이 없고 개인적 이익을 위해 범행을저지른 것이 아니란 점 등을 두루 참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