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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섭취가 신앙훈련?…유명 교회 목사 2심도 실형 2024-05-30 12:31:28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2부(김형석 부장판사)는 30일 강요 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진(65)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하고 구속했다. 김 목사는 추가로 2016년 3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교육감에게 등록하지 않고 학원을 설립 운영한 혐의(학원법 위반)도...
초등생 손녀 성폭행 후 촬영까지 했는데…'합의금' 줬더니 2024-05-30 10:12:48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까지 촬영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합의금을 받은 피해자 가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 1부(민달기 고법판사)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美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하락…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오늘 선고 [모닝브리핑] 2024-05-30 07:11:43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가 오늘 선고됩니다. 노 관장 측이 요구한 ‘현금 2조원’ 재산 분할이 받아들여질지가 관건입니다.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양측은 2015년 최 회장이 혼외자 존재를 알린 뒤 이혼소송을 벌여왔습니다. 1심에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2조원 '이혼소송'…2심 오늘 선고 2024-05-30 06:21:3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가 30일 나올 전망이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연다. 2022년 12월 6일 1심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지...
'세기의 이혼' 노소영, 최태원에 '현금 2조' 요구…30일 결과 나온다 2024-05-29 23:00:01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소심 선고에서도 관건은 재산 분할 결과다. 노 관장 측 주장대로 내조와 가사노동 등이 재산 분할 근거로 받아들여질지 여부와 이에 따른 재산 분할이 어느 정도가 될지에 이목이 쏠린다. 1심에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해인사 주지 스님에 성추행 당해" 제보자, 1심 뒤집고 '반전' 2024-05-29 21:28:35
선고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월 '현응 스님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게시판에...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과하지 않다고 생각" 2024-05-29 17:18:50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 최원종은 "첫 공판 때 긴장해서 항소 이유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원종은 재판부가 "구치소 생활이 어렵다는 취지로 진술서를 냈는데"라고 묻자 "수감자와 교도관들이 괴롭히는 것 때문에 힘들다. 저는 (제가) 정신질환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변호인은 지난...
"내가 부처다" 가스라이팅...14억원 가로채 2024-05-29 17:04:12
소속된 승려 등의 경력도 모두 사실이 아니고, 상가를 분양받게 해준다는 등의 약속도 이행한 적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다행히 피해자가 다른 사람 도움으로 빠져나왔으나 여전히 우울감을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야간외출금지 위반' 조두순, 항소심도 징역형 2024-05-29 15:14:42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 주장처럼 배우자와 말다툼하고 더 큰 싸움이 이어지기 전에 자리를 피하겠다는 생각에 평소 자신 말을 들어주는 초소 경찰관에 면담을 요청하려고 준수사항을 위반하게 된 것이라는 경위를 참작해도 원심 형은 합리적 범위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
'푸틴절친' 돈세탁 도운 은행원들 공소 취소 불발 2024-05-28 23:07:38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법원에 검찰의 공소제기를 무효로 해 달라고 주장했다. 공소장에 자신들이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불충분하게 기술됐다는 게 이들의 청구 사유다. 특정되지 않는 범죄사실을 근거로 이뤄진 검찰의 공소제기는 부당하므로 취소 내지 기각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