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기다리면 빚 탕감해준다"…최저신용자만 연체자 급증 "고위험 대출 저리에 떠안으면 금융시스템 건전성 악화할 것"“현재 대출을 연체한 지 1년이 됐습니다. 곧 대규모 채무 탕감이 있을 것 같은데 대출을 지금 갚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버텨볼까요.” 지난 6월 정부가 장기 소액 연체 채권에...
[단독] "기다리면 빚 탕감해준다"…최저신용자만 연체자 급증 2025-12-24 17:15:43
빚을 제때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정부는 “일회성 정책이므로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실제는 달랐다. 정부 설명과 상반되게 저신용자 가운데 대출을 연체하는 차주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도덕적 해이 현실화24일 유영하 국민의힘...
"주식 투자로 아파트 산다는 개미들 늘더니…" 무서운 경고 2025-12-24 17:15:35
현상”이라고 말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선 대부분의 전문가가 우려를 표했다. 용환석 페트라자산운용 대표는 “미국 증시의 연평균 수익률이 10% 수준인데 ‘주식 해서 집 사겠다’는 생각은 비논리적인 목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산 가격 급등과 원화 가치 하락의 돌파구가 주식...
연체기록도 못 보는데…인뱅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비상 2025-12-24 17:11:36
삭제되면서 성실하게 빚을 상환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중·저신용자를 선별하는 작업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비중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터넷은행의 전체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최소 30%를 넘도록 규정한...
부모·아내·딸들까지…일가족 살해범 2심도 '무기징역' 2025-12-24 16:20:06
이어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힘들게 살게 될 것을 걱정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생계를 책임져 온 가장이라 해도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꾸짖었다. 재판부는 또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공동체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한...
관리비 13억 펑펑 쓴 경리과장 "관행" 주장하더니…뒤늦은 사과 2025-12-24 14:23:55
빚 상환과 해외여행, 생활비에 써 입주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도 억울함을 호소하기에 급급했던 경리과장이 뒤늦게 법정에서 고개를 숙였다. 24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A(57·여)씨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내년에도 'AI 빚투'…"사상 최대 미국 회사채 발행 전망" 2025-12-24 11:53:34
내년에도 'AI 빚투'…"사상 최대 미국 회사채 발행 전망" AI 관련 채권 590조원 달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붐 등에 힘입어 미국 기업들이 내년에 역대 최대 수준의 회사채를 발행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돌려 막기로 겨우 버텨"…역대급 빚폭탄 터졌다 '비명'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4 07:00:07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빚을 갚을 능력을 상실한 '조용한 디폴트' 상태에 진입했다. 세계은행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개발도상국에서 채권자와 선진국으로 빠져나간 순자본 유출액(부채 상환액-신규 대출)이 741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 50년 중 최대 규모다....
[다산칼럼] 美 독립 250년, '상식'은 진화했나 2025-12-23 17:06:14
한 짓으로 빚이 늘었으면 알아서 할 일이지 왜 애먼 미국인들에게 논의도 없이 ‘관세’를 부과하냐고! 관세로 촉발된 그 선언, ‘정치혁명’의 시작이자 ‘민주공화정’이 태동하는 순간이었다. 역시 변방. 그런데 트럼프의 학교 선생님들은 관세가 그렇게 무섭다는 걸 역사시간에 안 가르치고 뭐 했나! 그런데 왜 하필...
김병기 '160만원대 숙박권 논란' 질문에 "상처에 소금 뿌리냐" 2025-12-23 17:05:30
마무리 과정에서 여당 원내대표로서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9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당시 쿠팡 대표 등과 호텔 오찬 회동을 가졌고, 점심값으로 70만원이 사용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김 원내대표는 "3만 8000원 파스타를 먹었다"며 "떳떳하다"는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