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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멈춘' 고리 2호기, 이번주 계속운전 심사 2025-09-22 06:13:01
사고관리계획서와 계속운전 여부를 심의한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9일 운전을 시작해 2023년 4월 8일 운영 허가 기간 40년을 넘기며 원자로가 정지했다. 영구 폐쇄가 되지 않은 원전 중 가장 오래된 원전이다. 한수원은 2022년 4월 계속운전을 위한 주기적안전성평가(PSR)를, 2023년 3월에는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
헷갈리는 '실질적 지배력'? 일단 산안법부터 챙겨라 2025-09-02 17:33:09
법원은, ① 이 사건 건물 붕괴사고는 하수급인이 해체작업을 실시하면서 건물 내부에 밀어 넣은 성토체 등의 하중으로 인해 건물 바닥 슬라브의 보가 순차 붕괴되면서 발생하였는데, ② 수급인 측 피고인들은 해체공사 작업계획서와 달리 임의로 해체작업을 진행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령상 요구되는 업무상 주의의무를...
정부 "세종·안성道 붕괴 원인은 '무너짐 제어장치' 임의 제거" 2025-08-19 17:05:40
4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 사조위는 붕괴 사고가 청용천교의 거더(다리 밑에 까는 수평구조물)를 설치 및 옮기는 장비인 '런처'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때 거더에 설치하는 스크류잭을 거더 안정화 이후에 해체해야 했지만, 하도급사가 작업 편의를 위해 임의로 해체했던 것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안전장치 임의 제거 때문" 2025-08-19 15:37:57
안전관리 계획서를 그대로 승인한 현대엔지니어링도 문제라고 봤다. 다만 사조위는 후방 이동 작업이 위법했더라도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었다면 붕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구조 해석 결과 런치가 후방 이동을 해도 스크류잭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붕괴하진 않았다는 판단이다. 결국 스크류잭 제거가...
안성고속道 붕괴사고, 발주처·시공사 모두 안전관리 실패 2025-08-19 15:26:12
붕괴사고, 발주처·시공사 모두 안전관리 실패 사고조사위 조사 결과…임시시설 검측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부실 드러나 정부 사망사고 강경대응 기조 속 건설업계 거듭 긴장 (서울·세종=연합뉴스) 임기창 홍국기 기자 = 1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 조사 결과에서는 안전관리를 위한...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전도 방지시설 임의 제거가 결정적" 2025-08-19 14:00:01
안전관리계획서에 포함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발주청인 한국도로공사는 이런 계획안을 그대로 수립·승인했다. 아울러 시공 계획에 제시된 런처 운전자와 사고 당일 작업 일지상 운전자가 다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전반적인 현장 관리·감독도 부실했다. 작업 일지상 운전자는 작업 중...
신한울 2호기, 정기검사 끝내고 재가동 승인 2025-08-14 13:41:06
1·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에 따라 사고관리설비에 대한 성능 검사를 하는 등 총 99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을 검사,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 상승 시험 등 11개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citech@yna.co.kr...
경찰, '현장 근로자 감전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2025-08-12 10:34:26
양 기관은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는 물론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서,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4일 오후 1시 34분쯤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려던 30대 미얀마 국적의 근로자가...
포스코이앤씨 '감전 사고' 첫 강제수사…경찰·노동부, 본사 등 5곳 압수수색 2025-08-12 10:29:59
관리 서류, 안전관리계획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점검 자료 등 전반을 확보했다. 지난 5일 수거한 양수기·전원선·분전반 시스템 국과수 감정 결과도 수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찰과 노동부는 조만간 현장 핵심 관계자를 소환해 추가 입건 대상을 가릴 계획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LT삼보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경찰·노동부,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감전사고 수사 2025-08-12 09:42:24
두 기관은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과 관리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는 물론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서,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미얀마인 근로자가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