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검찰, '박수홍 돈 횡령' 친형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2025-11-12 16:54:22
2011∼2021년 박수홍 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형수 이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지난해 2월 서울서부지법 1심은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신민경...
법원 무단 침입하더니…'난동 사태' 30대男, 2심도 '징역형' 2025-11-03 12:38:53
형량이 유지됐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3-2부(부장판사 정성균)는 이날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최 모 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를 보면 1심 판단이 잘못되지 않았다"며 "최 씨가 추가로 200만 원을...
"질질짜면 뭐 도와줘?" 뉴진스 하니 악플러, 전과자 면한 이유 2025-10-27 15:42:12
됐던 네티즌이 처벌을 면하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김길호 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하니 관련 기사에 "이 X, 뭔 말을 저래저래 떠들고 XX졌냐? 질질 짜면 뭐 도와줘? 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당시 하니는 국회 환경노동위...
지인 돈 '11억' 빼앗은 70대男…'무죄' 판결 받은 이유는? 2025-10-19 07:51:33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지난달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모(7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전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A(82)씨를 속여 채무 변제를 위한 사업 투자금 등 명목으로 2023년 8월부터 약...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과태료 처분 유지 결정 2025-10-17 17:02:33
판단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61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전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의 과태료 부과에 불복해 민 전 대표가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는 행정청의 처분을 인정하고 그대로 유지한다는 의미다. 재판부의 이번 판단으로 노동당국의 과태료 조치가 유지되며, 민...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감액…사실상 "일부 승소" 2025-10-17 16:42:50
밝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61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전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의 과태료 처분에 불복해 민 전 대표가 낸 이의신청 사건에서 인용(부과)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어도어에서 퇴사한 한 직원은 자신이 민 전 대표의 측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이브에 신고하자, 민 전...
"저 중국인 아닙니다"…대만 관광객 사이 한국 여행 필수품 2025-10-15 10:04:51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대만 국적 유튜버 A씨가 한국인 남성 2명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남성들은 A씨에게 "하룻밤을 보내자"고 제안하며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절당하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경찰은 가해자를 중국인이라고 발표했다가 정정해 논란이 일었다. 또...
"비싸서 못 사는데" 현금부자 아파트 싹쓸이에…인기 폭발한 동네 2025-10-11 10:09:28
대출이 막힌 영향으로 빌라 시장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지난달 서울 빌라 낙찰가율은 73.0%로 8월(86.2%) 대비 13.2%포인트 급감했다. 응찰자 수도 2.66명에서 2.42명으로 줄었다. 당초 규제지역의 경우 LTV(주택담보인정비율)가 30%까지, 비규제지역은 60%까지 가능했지만, 대책 발표 이튿날인 지난달 8일부로 대출이...
현주엽, 갑질 오명 벗나…"MBC, 1500만원 지급하라" 2025-10-02 08:03:47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진영)는 지난달 26일 현씨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 확정 후 최초로 방송되는 TV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첫머리에 정정 보도문을 화면에 내보내고, 진행자가 낭독하도록 판결한 것으로...
음주측정 거부 후 '줄행랑'…165만 유튜버, 충격 과거 드러났다 2025-09-29 08:08:06
지법에서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고, 이후 2022년 8월 25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당시 부장판사 지상목)가 A씨에게 같은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2020년경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음주운전을 했다"며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