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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조직문화 변화 출발점” 2025-11-24 17:22:20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교육 분야 전반의 성비위 근절과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본부 간부뿐 아니라 소속기관·공공기관·유관기관의 기관장까지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방지 등 폭력예방과 관련한...
[속보] 텔레그램 성착취 '목사방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 2025-11-24 14:44:16
국내 최대 규모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에서 총책 역할을 한 김녹완(33)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성 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강요 및 유사강간 등...
"주민번호 바꿔달라"…잇단 유출에 신청 '급증' 2025-11-23 09:18:56
봤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주민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은 총 1만1,860건이며, 이 중 64.6%(7,658건)가 인용됐다. 유형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로 인한 신청이 가장 많았고, 사기·해킹 등 기타 원인, 신분 도용, 가정폭력, 상해·협박, 성폭력 등 순이었다. (사진=연합뉴스)
BTS 진 '기습 뽀뽀' 日 여성, "범죄 될 줄 몰랐다" 항변했지만 2025-11-21 07:50:58
민원을 제기해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한 차례 수사를 중지했으나, 이후 A씨가 입국해 자진 출석하자 조사를 재개한 뒤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일본 TBS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기소 소식을 들은 후 "분하다"며 "이게...
프랑스서 지난해 성폭력 피해 신고 영유아만 614명 2025-11-20 23:30:39
학대를 한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아동에 대한 근친상간 및 성폭력 독립위원회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매년 약 16만 명의 미성년자가 성폭력 피해자로 기록된다. 위원회 통계상 피해자의 22%는 출생부터 5세 사이 첫 성범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뽀뽀하자"…딸뻘 비서 11차례 성추행한 60대男, 징역형 집유 2025-11-20 14:24:55
6월에 집행유예 3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포항의 한 중소기업의 상무인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2일까지 11차례에 걸쳐 담당 여비서인 B씨(31)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회사 사무실에 혼자 있던 B씨에게 다가가 "뽀뽀 한번 하자"며 뺨과 얼굴 등에...
미군 병사가 10대女 성추행…발칵 뒤집혔다 2025-11-19 18:57:51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미군은 병사들의 성폭행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이후 가데나 기지 인근 변화가 등에서 현지 경찰과 합동 및 단독 순찰에 나서고 있다. 교도통신은 오키나와 현에서 지난해 6월 이후 미군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며 미군이 내놓은 재발방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오키나와서 미군 10대 여성 성추행…주지사 "절대 용납 못 해" 2025-11-19 16:37:33
성폭력 잇따라 적발…미군 대책 실효성 없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오키나와(沖繩)현에 주둔하는 미국 해군 병사가 10대 일본인 여성을 성추행한 것이 알려지며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오키나와현 경찰이 해당 사건을 이달들어 검찰에 송치하면서...
"배달 갔는데 하의실종 남성" 신고한 女라이더…되레 처벌 위기 2025-11-19 15:43:40
남성 고객을 촬영해 SNS(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성폭력을 주장했다가 되레 처벌 받을 위기에 처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1위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영상을 올렸다가 검거됐다. 틱톡에 게시된 영상 중 하나에는...
BTS 진에 기습뽀뽀 해놓고…日 여성 "분하다" 억울함 토로 2025-11-19 10:27:54
경찰은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한 차례 수사를 중지했으나, 이후 A씨가 한국에 입국해 자진 출석하자 조사를 재개했다. 추가 조사 끝에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사건은 향후 법원 판단을 통해 최종 결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