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은 소프트하게 했다"…국회서 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본격 논의 2025-11-12 17:44:46
첫 세법개정안을 둘러싼 국회 심의가 본격화됐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최고세율을 25%로 낮추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적용 요건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달 말까지 조정에 실패하면 정부 원안(35%)이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되는 만큼 양측 모두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교육세율과 법인세율 인상...
"금융·지주 ETF '정책 수혜' 기대감에 수익률 상위" 2025-11-12 10:19:01
- 금리 움직임과 세법·상법 개정 논의가 금융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KODEX 보험', 'KODEX 은행' 등의 ETF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함. -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호실적 덕분에 'RISE 글로벌비만산업TOP2+' 같은 상품이 강세를 보였고, 반면 국내 테마 ETF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 - 개인...
자기주식, 자본인가 자산인가 ? 자본거래와 자산거래의 갈림길에서 [광장의 조세] 2025-11-12 06:00:03
위해 상법개정안에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규정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행과 같이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여 자유롭게 보유하거나 제3자에 처분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취득 후 일정한 기간 내에 자기주식을 의무적으로 소각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규정이 도입되면 소각을 전제로 한...
"배당 분리과세 요건, 제조업은 14%만 충족" 2025-11-10 18:03:32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법안 논의를 앞두고 정부 세제개편안을 평가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다. 예산정책처는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이 제조업종과 기술업종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7월 고배당 기업에서 받은 배당소득에는 최고세율 49.5%에 달하는...
"조건 까다롭고 효과도 미미"…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쓴소리 2025-11-10 16:49:25
의원회관에서 '2025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세제 개편안을 두고 학계와 국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시작되는 조세소위원회를 앞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설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정부는...
배당세율 25% 인하 가닥...증시 끌어올릴까 2025-11-10 15:56:30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열었는데요. 토론회에선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안이 제조업이나 기술주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실제 예정처가 지난해 업종별로 정부안의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비율을 분석한 결과, 금융·보험업은 44.4%가 요건을 충족했지만 제조업은 14.6%에 그쳐 전체 평균을 밑돌았는데요....
"아마존·테슬라도 현금배당 한 적 없어"…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비판들 2025-11-10 12:09:32
‘2025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3일 시작되는 조세소위를 3일 앞두고 열렸다. 국회 기재위 산하인 조세소위는 세법개정안과 조세 관련 법안을 일차적으로 조정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정부가 제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전년 대비...
'사천피' 깨지자…당정,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인하로 급선회 2025-11-09 18:04:22
합의를 반영해 구체적인 세율을 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은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기재위는 오는 13일 조세소위원회를 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포함한 세법 개정안 관련 법안 심사에 들어간다. 최고세율은 25%가 유력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재정 건전성 등을 반영해 다소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치솟는 환율까지 악순환...오늘도 발길 돌린 외국인 [마켓인사이트] 2025-11-07 14:39:00
장세로 넘어간 경향이 있습니다. 그동안 코스피 강세를 이끈 요인들 중 정책 모멘텀과 AI 투자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12월 초까지 열릴 정기국회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같은 세법, 상법 개정안 논의가 중요하겠고요,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새벽 나올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버블론을 잠재울 수...
"매년 2만원씩 뜯긴다고?"…교육세 인상의 '부메랑'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1-06 10:34:04
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5년 세법개정안 분석’에 따르면 이번 금융·보험업 교육세율 인상에 따른 세수 증가는 2027~2030년 누적으로 6조56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제시한 추산치(5조3333억원)보다 1조2333억원 많은 규모로, 산출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기획재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