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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즈니, 아동 정보 무단 공유로 벌금 '140억' 부과 2025-12-31 16:56:05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전 반드시 부모 동의를 받는 등 COPPA 규정을 준수할 것을 명령했다. FTC가 합의를 발표했을 당시 디즈니 측은 "이번 합의는 디즈니가 운영하는 자체 플랫폼이 아니라 유튜브에 게시된 일부 콘텐츠에 국한된 사안이며 디즈니는 아동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높은 기준을 유지해왔다"고...
항공정비사 꿈꾼 고교생…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삶 선물 2025-12-31 16:51:27
살렸다. 가족들은 "장기기증을 통해 아이의 일부가 이 세상에 남아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깨어난다는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이 순간 아픈 환자들이 기증이라는 기적과 희망을 꿈꾸고 있다는 걸 알기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김 ...
박나래·입짧은햇님도? 한물간 듯했던 ‘나비약’ 논란, 왜 현재진행형인가[비즈니스 포커스] 2025-12-31 16:47:47
‘다이어트 성지’를 비롯한 일부 병의원과 ‘어둠의 경로’를 통해 식욕억제제는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 의학적으로 비만에 속하지 않은 환자에게 정해진 용량 이상 처방하는 경우도 흔하며 청소년 등 일반인이 대리처방, 처방약 재판매 등으로 처벌을 받은 사례도 많다. 이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로저스 쿠팡 대표, 출국금지 검토" 2025-12-31 16:44:05
조건'을 달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법무법인은 구매이용권 사용 시 부제소 합의 조건이 약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저스 임시대표는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번 보상안 이용 여부가 감경 요인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국민연금 보험료율 28년 만에 0.5%P 인상 2025-12-31 16:42:43
때문에 수혜 대상도 많아진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의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4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40%의 월 소득인정액이 95만6805원에서 102만5695원으로 7.2% 증액됐다. 소득인정액 기준 월 100만원을 벌던 국민은 지난...
주병기 공정위원장 "필요하면 쿠팡 영업정지 처분 가능…집단소송제 검토" 2025-12-31 16:41:22
생각한다"고 답했다. 집단소송제는 피해자 일부가 소송을 내서 이기면 판결 효력이 모든 피해자에게 적용돼 나머지 피해자가 전부 배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미국·영국 등에 있지만 우리나라는 2005년 증권 분야에만 집단소송제가 도입됐다. 미국·영국 등에 있지만 우리나라는 2005년 증권 분야에만 집단소송제가 도입...
무상보육 4세 아동까지 확대…연간 84만원 부담 줄어 2025-12-31 16:41:12
소득 수준에 따라 돌봄 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소득 구간별 정부 지원 비율도 기존보다 5~10%포인트 높아진다. 4월부터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와 민간 돌봄 기관 등록제도가 시작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과 기관이 제도권에 편입된다는 의미가 있다. ◇방과 후 돌봄 3학년까지=3월부터 학기...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어 핵심지 공급 물꼬 터줘야…대출 조이기는 단기 처방 2025-12-31 16:39:21
한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는 “다주택자 규제를 피해 선호 지역 내 고가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를 줄이거나 보유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與, 호남·경기 축으로 '동진'…野, 방어선 구축에 방점 2025-12-31 16:37:39
지지율이 아직 답보 상태라 일부 지역은 쉽지 않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현역이 있는 서울과 부산을 지켜내면 선방이고, 충청권과 강원권까지 승리하면 사실상 승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은 오세훈 시장이 4선을 지낸 만큼 수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내부 시각이다. 강원 역시 보수 지지세가...
시청률 더 높은데 연봉은 적게…인권위, '여자배구' 조사한다 2025-12-31 16:37:24
중계 TV 시청률이 여자부가 남자부보다 높게 나오는 데다 일부 경기장은 평균 관중 수도 많은 상황에서 여자부에만 연봉 상한제를 적용하는 건 차별이라는 것이다. 최근 KOVO 이사회는 2026·2027시즌부터 여자부의 개인 연봉 상한액을 기존 8억2500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총 2억8500만원 축소하기로 결의했다. 여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