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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中企 현장의 재소자 2025-05-07 17:37:48
재소자의 재활을 돕는 교도소 내부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반면 2009년 문을 연 영국 브릭스턴 교도소의 더 클링크(The Clink) 레스토랑은 올 7월 말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 석방된 수형자들이 교도소 바깥에서 예배당을 개조한 레스토랑을 운영해왔으나 비용 문제를 이겨내지 못했다....
모범수 뽑아 채용…中企 인력난 해소 2025-05-06 18:02:01
가공·포장업체에서는 재소자 19명이 공장에 딸린 숙소에서 합숙하고 있었다. 매일 오전 6시30분 일어나 함께 식사하고 하루 8시간 공장에서 일한 뒤 숙소로 돌아온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한 모범수를 교정시설이 아니라 민간 업체에서 일하도록 하는 ‘희망센터’가 기업 인력난과 교도소 과밀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창살 없는 숙소'서 자고 옆 공장으로 출근…재소자·中企 '윈윈' 2025-05-06 17:39:43
그런데 평택희망센터에서 일하는 재소자 한 분을 보자마자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구소멸 지역인 홍천에서 30~50대 남성 인력을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약 다섯 달(시범 기간 포함)간 희망센터를 운영해 온 강원 홍천군의 식품 가공·포장업체 P대표는 지난달 30일 한국경제신문과...
"재소자와 일 못해" 직원들 사표 제출…넘어야 할 산 '편견' 2025-05-06 17:37:17
시간과 비용을 들여 교육한 재소자가 언제든 가석방 대상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모범수라도 ‘결국은 범죄자’라는 사회적 편견 역시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로 지적된다. 지난달 30일 홍천희망센터에서 만난 참여 업체 관계자는 “희망센터에서 어느 정도 숙련된 재소자들이 가석방을 통해 언제든 나갈 수...
"교도소 1개당 희망센터 1곳 열면, 교정시설 2개 효과" 2025-05-06 17:36:40
한 곳당 희망센터를 한 곳씩 둔다고 가정하면 재소자 1500여 명을 교정시설에서 빼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형의 중간 처우 시설인 ‘소망의집’(교도소 근처 숙소에서 생활하며 외부 공장으로 출퇴근)까지 합하면 수용 인원 감소 효과는 더 커질 수 있다. ‘님비’(NIMBY·혐오 시설 반대)에 가로막혀 추진이...
"살아서 탈옥 불가" 美 그 교도소…다시 중범죄자 수감한다 2025-05-05 18:23:42
탈출을 시도했다가 붙잡히거나 교도관이나 동료 재소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흉악범 중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이들을 주로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세기 초 미국을 주름잡던 폭력조직 두목 알 카포네, 로스앤젤레스 최대 범죄조직 보스였던 미키 코언, 무장 강도·납치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른 '머신건' 켈리...
악명높은 '더록'의 그 교도소…트럼프 "앨커트래즈 재개소"(종합) 2025-05-05 16:35:31
교도소 3배…1963년 마지막 재소자 이후 관광지로 활용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전명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악명높았던 '앨커트래즈 교도소'의 원래 기능을 60여년 만에 되살려 다시 중범죄자를 수감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교황 주치의 "연명치료 하지 말라는 게 그분의 뜻이었다" 2025-04-24 18:19:00
집전하신 일을 아주 기뻐했다"며 "다만 '이번엔 재소자들의 발을 씻어주지 못했어'라고 아쉬워하셨다. 그 말씀이 마지막 말씀이셨다"고 말했다. 알피에리 박사는 제멜리 병원 복부 종양 외과 과장으로서 2021년과 2023년 교황의 수술을 집도한 바 있으며, 올해 초 폐렴 입원 당시에는 교황의 의료팀장을 맡았다. ...
교황 주치의 "연명치료 하지 말라는 게 그분의 뜻이었다" 2025-04-24 18:07:00
아주 기뻐했지만 '이번에는 재소자들의 발을 씻어주지 못했어'라며 아쉬워했다"며 "이것이 그분의 마지막 말이었다"고 소개했다. 알피에리 의사는 제멜리 종합병원의 복부 종양 외과과장으로 2021년 7월과 2023년 6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복부 수술을 집도한 바 있다. 올해 초 교황이 폐렴으로 제멜리 병원에 38일간...
[교황 선종] '마지막' 직감한 듯…의사 경고에도 끝까지 대중 곁에 2025-04-22 11:12:06
것처럼 로마의 레비나 코엘리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와 직원들을 만났다. 평소 교황은 예수가 죽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어줬던 것처럼 직접 재소자들의 발을 씻어줬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못한다며 미안해 했다. 그러면서 발을 씻어주지는 못하지만 "여러분 곁에 여전히 있는 것은 할 수 있고, 그러고 싶다"고 말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