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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노동시간 연 1,700시간대로…내년 9월 산재 경제제재 도입 2025-12-12 07:29:27
불이익 처우 금지 등 쉴 권리 보장 입법도 추진한다. 새벽배송 등 야간노동자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노사·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심야노동 사이 최소 휴식 보장, 최장 노동시간 규제, 연속 심야 근무일수 제한 등 야간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노동시간 관리 방안을 내년 9월까지 마련한다. 포괄임금을 오남용하는 사업장...
이재명 대통령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은 헌법적 가치" 2025-12-11 20:07:40
처우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며 “고용 불안에 더해 임금까지 낮으면 노동자는 이중고를 겪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직무 분석을 통해 기업 간 비교 가능한 직무 가치를 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금 분포 공시제와 초기업 교섭 촉진을 결합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내년까지...
[한경에세이] 새벽 운동이 말해준 것들 2025-12-11 18:00:07
문제, 트레이너 처우, 헬스장과 소비자 간 갈등 역시 여전히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체육정책은 이제 단순한 생활 문제를 넘어 중요한 공공 의제가 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만 봐도 그렇다. 수만 명이 참가하고, 도로 통제 여부가 시장의 정치적 결단으로 평가될 만큼 운동은 도시 행정을...
9호선 파업은 막았지만…1~8호선 12일 총파업 초읽기 2025-12-11 08:45:47
임금과 처우 개선 등을 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던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은 밤샘 교섭 끝에 극적으로 파업을 철회했다. 이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은 이날 오전 5시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9호선지부와...
"원·하청 상생하고 비정규직 차별 않는 일터 많아져야" 2025-12-10 18:33:07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원·하청 상생·협력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구조 개선지원단을 꾸려 총 80개 기업을 지원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405곳에 제공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수상 기업들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없는 처우, 원·하청 상생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 3.5%…KTX·SRT 통합안 의결 2025-12-10 15:22:15
인상폭이다. 일반정규직보다 처우가 열악한 저임금 무기계약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총인건비 차등인상률을 0.5%p 확대 적용한다. 이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평가 혁신가점 우수기관에 0.1∼0.2%p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육아휴직자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의 대체인력 충원을...
교황, 트럼프 겨냥 "동맹 파기시도" 비판…"유럽 없는 평화 안돼" 2025-12-10 09:09:09
대한 비인간적인 처우에 찬성하는 사람이 생명을 존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기조를 비판한 데 이어, 지난달엔 더 강도를 높여 미국 이민자들이 '극도로 멸시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이민자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최다(7개) 기관 선정 2025-12-10 08:16:41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 지급, 36개월 이하 영아 장시간 아이돌보미 중식비 지원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경북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모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착한 도급인이 되지 마세요? 2025-12-09 17:25:33
하청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최근의 사회적, 정책적 경향과는 모순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많다. 불법파견 법리에 따르면 원청이 하청에 관여할 수록 파견관계가 인정되어 직접고용의무를 부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청은 직접 고용의 대상이 무한정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하청에 대한...
사법개혁 방향은 '사실심 인력 확충'...천대엽 "사법부, 끊임없이 스스로 성찰해야" 2025-12-09 14:39:27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지속적인 법관 증원"이라며 "법원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원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수석부회장)도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해 법관 정원을 늘리고 처우를 대폭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