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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법사위…또 '한명숙 구하기' 2020-06-23 15:27:22
의원만 참여한 반쪽짜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또다시 ‘한명숙 구하기’에 나섰다. 법사위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법원행정처와 대법원 양형위원회, 법제처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은 지난 18일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회의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음주운전` 투스트라이크아웃제, 형사 처벌 높아지고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크게 늘어 2020-06-22 16:09:26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해 4년에서 8년을 선고하도록 양형 기준을 높였는데, 실제로 최근 법원에서 만취 상태로 사망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A씨에게 윤창호 법을 적용해 징역 8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A씨의 음주운전으로 1명이 사망하고 학생 3명이 다쳤다. 이에 재판부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에...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 발표..."무리한 공기단축 처벌" 2020-06-18 14:39:20
구형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법원의 양형 기준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동부는 산안법 위반을 별도의 범죄군으로 설정하고 기업 벌금형에 관한 양형 기준을 신설하도록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건의했다. 이와함께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특례법 제정도...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2020-06-17 15:22:08
개편 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청구하는 프로젝트,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에 대한 의견을 국민들이 작성해 보내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7만 명이 넘는다. 최초롱 화난사람들 대표는 "일반 이용자들이 문제를 알리면 필요한 법적 대응을 신속하게 진행할...
'31억 뇌물' 중국 전 보험감독 총수 징역 11년 2020-06-17 10:28:32
알지 못하던 뇌물수수 행위를 자백해 감형 사유에 해당한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과거 중국에서 '보험 마피아'의 우두머리로 불리던 샹 전 주석은 2017년 4월 돌연 낙마했고 당 감찰 당국의 내부 조사를 거쳐 2018년 4월 정식으로 기소됐다. 낙마 시점을 기준으로 3년여 만에야 1심 판결이 나왔다. 샹 전 주...
"성범죄는 판결을 먹고 자란다"…조주빈 재판은 어떤 판례로 남을까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0-06-12 11:18:02
양형이라도 잘 지키는 게 중요해요. 아무리 양형을 높이면 뭐합니까 실제로 판결 나오는 건 집행유예가 허다한데... 성범죄는 판결을 먹고 자랍니다." 지난 4~5월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한창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논의할 때 성범죄 전문가인 한 변호사가 한 말입니다. "성범죄는 판결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이재용 소환…국정농단 재판과는 별도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 2020-05-26 12:07:18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양형 반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출범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이 부회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주문했다. 삼성 측은 약 한 달간의 추가 유예 기간을 요청한 뒤, 숙고한 끝에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결정했다. 검찰이 재판부의...
조국 일가 석방 이어 유재수 집유…'총선 승리의 힘' 與 발언 재조명 2020-05-22 14:42:28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시절 감독 대상 업체들로부터 각종 금품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구속됐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2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이날 오전 10시 뇌물수수, 수뢰후부정처사,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반성없는 탐관오리' 유재수, 집유로 풀려나…징역 1년6월 선고 2020-05-22 14:27:48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11형사부는 22일 금융위원회 국장 재직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유 전 부시장에 대해 1년 6개월과 벌금 9천만 원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전 부시장이 재직했던 금융위원회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회사 관계자로부터 반복적으로 뇌물을 수수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
'디지털성착취' 처벌기준 강화 결정 미뤄져…12월 시행될듯 2020-05-18 20:01:18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11일 "법률(성폭력 처벌법) 개정이 있었으므로 이를 반영해 양형 기준안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양형 기준안 논의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성보호법이 개정되는 경우 개정 법률상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