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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만난 시진핑 "올 경주 APEC 참석 고려" 2025-02-08 01:15:34
올해 방한하면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이후 11년 만이 된다. 이날 면담은 당초 예상한 15분을 훌쩍 넘겨 42분간 이뤄졌다고 우 의장 측은 전했다. 시 주석은 국내 정치 상황과 관련해 “한국 국민이 내정 문제를 잘 해결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며 “중국의 개방과 포용 정책은 굳건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유시민의 뇌는 썩었다"…김재섭 '원색 비난' 왜? 2025-02-07 09:49:19
전 유시민은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던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죽어라 반대했다. 북한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다양성이 말살된 사회는 망한다고 했다. 생각의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은 '멸균실' 같은 사회는 건강하지 않다고 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금의 유시민은 이재명 유일 체제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계엄 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유력 2025-02-05 17:46:12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8년 경정 경력 채용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됐다. 이후 울산해양경찰서장, 본청 국제협력관,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해양경찰청 차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박근혜 정부에선 청와대에 파견돼 치안비서관실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류병화...
박주선 "포고령 이행도 안 됐는데…대통령 파면 사안 되나" 2025-02-04 10:18:46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는 탄핵 사유가 국정농단이다. 본인이 직접 사익을 추구한 것은 아니었지만 제3자에게 사익을 추구하게 했다"면서 "이번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행위는 국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정부 활동을 제한하거나 위축시키는 역할만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삼성 '잃어버린 10년'…1위 타이틀 연이어 뺏겼다 2025-02-03 18:15:37
회장에게 처음 칼을 겨눈 것은 2016년 11월이다. 박근혜 정부 때 터진 ‘국정농단 사태’가 발단이었다. 정치 논리와 여론 재판에 휩쓸린 이 회장은 결국 두 차례에 걸쳐 560일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검찰은 국정농단 사태에 관한 관심이 잦아들 즈음인 2020년, 이 회장에 대한 수사 방향을 삼성그룹...
헌재 '졸속심판' 논란 부담?…'마은혁 권한쟁의' 선고 미뤘다 2025-02-03 17:49:29
권한대행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일하다가 수사받은 이력까지 언급한 뒤 “이 사안에 대한 공소시효가 아직 남아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법조계에선 헌재 결정 자체에 강제력이 없는 만큼 최 권한대행의 정치적 결단에 달려 있는 문제라는 시각이 많다. 다만 법조계에선 의무 불이행 시에는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
박찬대 "최상목, K스포츠·미르재단 공소시효 남아있다" 겁박 2025-02-03 10:17:15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면 ‘비상한 결단’을 택하겠다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이 마은혁 재판관을 즉시 임명하지 않는다면 이는 내란 공범이라는 결정적 확증”이라며 “이번에도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비상한 결단을...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 2025-02-02 21:09:21
이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한 때부터 그를 지지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지지자는 "창당했을 때부터 당원 활동을 했다"며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쪽을 보고 나아가겠다는 이 의원 발언이 인상 깊다"고 전했다. 지지자 연령대 또한 다양했는데 이...
[사설] 민노총, 회계공시 거부 추진…벌써 탄핵 전리품 챙기려 드나 2025-01-31 17:42:03
문재인 정부 때 사라진 이른바 ‘양대 지침’을 떠올리게 한다. 현저한 저성과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한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은 박근혜 정부가 어렵게 시작한 노동개혁이었지만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노동계의 요구로 1년8개월 만에 폐기되고 말았다. 민노총은 회계공시도 같은 운명을 맞게 하겠다는 것이다....
尹 내란죄 1심 선고할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오민석…대법원, 법원장 인사 단행 2025-01-31 17:14:01
박근혜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법연수원장에는 김시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김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노 관장의 손을 들어줬다. 김 부장판사는 언론법 전문가로, 2015년 한국언론법학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철우언론법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