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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경고등 켜졌다…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사상 최고 2025-09-17 09:27:18
기준은 비영리 공공기관과 비금융 공기업을 제외한 협의의 국가 채무만을 반영한다. 이 비율은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1분기 40.3%로 처음 40%를 넘은 뒤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분기 44.1%, 올해 1분기 47.2%까지 올랐다. BIS가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47%대를 기록한 것이다. BIS는 올해 1분기...
무보, '광화문포럼' 개최…해외 수주 활성화 방안 모색 2025-09-17 09:19:52
포럼은 수출기업,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 해외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경험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무보가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방산, 원전 등 전략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수출 기업과 함께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 해외 프로젝트 전문가 등...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사상 최고…국가총부채도 최대 2025-09-17 05:51:00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신용과 기업신용 레버리지는 모두 2010년 이후 장기 평균(가계 83.7%·기업 98.0%)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 │ 올해 1분기 말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단위:%) │ │ ※ 국제결제은행(BIS) 자료 취합....
與, 저신용·저소득층 금리인하 추진 2025-09-16 17:41:13
신용·저소득층 대상으로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책금융 지방 대출금리를 수도권보다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금융 약자’를 배려한다는 의도지만 시장가격인 금리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서민 대출절벽 등 더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신용 따라 금리 매기는 구조가 역설적이라는 與 2025-09-16 17:38:04
저신용·저소득층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저신용, 저소득일수록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지금의 금융 구조는 역설적”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어려운 사람 대출이 더 비싸다”며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하지만 금융권 일각에선 이런 발언에 대해 “시장...
금소위 4명, 금소원 3명…'고위급' 자리만 늘린 금융당국 개편 2025-09-16 17:21:06
기관 간 ‘칸막이’ 문제로 시장 혼선만 커지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용불량자를 대거 쏟아낸 2002년 ‘카드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은 “재경부, 금감위, 금감원으로 나뉘어 있는 감독 체계가 카드 사태를 부른 원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금감위 산하 금소위의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포퓰리즘의 유혹'…인도네시아의 무상급식 2025-09-16 16:37:55
정책은 국가 재정 건전성을 통한 신용등급 유지, 효율적 지출 우선이라는 원칙에 기반을 두었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재정 안정과 국제적 신뢰의 상징이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도 전임 정부 재무장관이던 물리야니의 유임 덕분이었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확고했던 그녀의...
콘텐츠 고도화의 힘…축제 모으니 외국인 결제 '쑥쑥' 2025-09-16 15:56:05
운영 결과 방문객과 체류 기간, 신용카드 지출액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나 나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행사의 관람객은 총 40만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개별 개최 방식보다 10만여명이 더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스티벌 시월 행사 동안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李대통령 이어 與 "저신용자 고금리는 역설적" 2025-09-16 13:12:08
저신용자에 대한 높은 금리 부과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저신용, 저소득일수록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고소득, 고신용자는 낮은 금리를 누린다"며 "지금의 금융구조는 역설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김병기 "野 협조 안 하면 금감위법 패스트트랙 지정" 2025-09-16 11:04:42
그는 "지금의 금융 구조는 역설적"이라며 "저신용·저소득일수록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고소득층은 낮은 금리를 누린다"며 "은행들은 역대급 실적, 성과급 잔치에도 늘 힘들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은행이 예금 이자와 신용 대출 때문에 망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오히려 부실 투자와 부실 담보로 위기를 자초한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