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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접대 확인한 듯…동영상 누가 갖고 있나 2013-03-20 17:50:05
고위직 인사는 5~6명으로 알려졌다. 최근 임명된 현직 모 차관을 비롯해 전직 사정기관의 고위 간부 a씨. 수도권 소재의 병원장 b씨, 전직 헌법기관 간부 c씨 등이다. 금융권 고위 간부 2명도 함께 거론된다. 그러나 연루자들은 모두 관련설을 적극 부인하고 있어 경찰 수사가 주목된다. ◆성 접대 동영상 누가 가지고 있나...
'국정철학 코드'만 쳐다보는 공공기관…임기 끝난 70명 인사 '스톱' 2013-03-20 17:20:09
공공부문 고위직 조건으로 ‘국정철학 공유’를 강조한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도대체 국정철학이 뭘 의미하는 것이냐”는 볼멘 소리도 나온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정철학과 같은 추상적인 조건보다는 잔여임기 보장 여부, 일괄 또는 선별처리 여부 등 구체적이고 분명한 지침이 필요하다”며 “청와대가 세부...
건설사 '별장 性상납' 의혹 일파만파…공직자·병원장 등 실명 거론 2013-03-19 17:01:44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정부 고위직 인사와 대형병원 원장 등 확인되지 않은 사건 관련자들의 실명이 거론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아직은 경찰의 내사 단계에서 나온 ‘카더라’ 식의 풍문이지만 성 상납을 대가로 유력 인사들이 불법으로 이권에 개입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형 스캔들로...
[취재수첩] 한달 넘긴 경제부총리 공백 2013-03-19 16:58:45
있는 고위직도 없다. 신제윤 1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김동연 2차관이 국무총리실장을 맡으며 차관실을 비웠기 때문이다.현 내정자 임명이 늦어지면서 차관들 인선도 미뤄졌다. 공백을 메워줘야 할 다른 고위직들도 하나둘 자리를 비웠다. 주형환 차관보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백운찬 세제실장은 관세청장으로 각각...
[황철주 중기청장 내정자 돌연 사퇴] 靑 "주식처분 충분히 설명"…黃 "일정기간 신탁으로만 알아" 2013-03-18 17:28:12
주식을 보유한 중소기업 경영자를 고위직으로 임명하면서 인선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문제를 충분히 따져보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단순 최고경영자가 아닌 대주주의 경우 공직자로 나서려면 백지신탁에 따른 경영권 포기까지 감안해야 하는데,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번...
[정규재 칼럼] 세금과 지하경제와 조폭과… 2013-03-18 17:03:08
밑에서 은밀히 전수되던 것이었다. 고위직이라면 굳이 알 필요도 없는 낡은 뇌물장부 말이다. 그 장부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면서 한번씩 우리의 기억을 일깨워준다. 국가는 그러나 자주 이 문제에 침묵한다. 당연히 이유가 있다. 부지런한 세리는 자신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열심히 일한다. 설거지를 잘하는 사람이...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2013-03-18 05:58:10
중 1명은 정부 고위직이나 검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66개사는 감사위원 81명을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했거나 뽑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권력기관 출신은 25명으로전체의 30.9%를 차지한다. 감사위원회는 3명 이상의 감사위원으로...
[사설] 관료들에게 관료개혁 맡긴 朴대통령의 실험 2013-03-17 16:59:31
할 것이다. 그러나 차관급 이상 고위직의 3분의 2가량이 고시 출신일 정도로 관료들이 중용된 마당에 국민 중심 행정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과연 제대로 관철될 수 있을지에는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도 많다. 관료 천하인 행정부가 과연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를 갖겠는가 하는 비판이다.이런 걱정도 일리가 없지는 않다....
[朴 정부 추가 인선] 한만수 "납품가 후려치기·일감 몰아주기·기술 탈취 바로 잡겠다" 2013-03-14 17:15:44
고위직 출신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김앤장과 율촌에는 공정위에서 퇴직한 변호사와 공무원 16명이 근무 중이다. 일부에서는 “변호사 시절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던 한 후보자가 대기업을 옥죌 수 있겠느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인사청문회에서 대대적인 검증을 벼르고...
[차관 20명 인사] 90%가 관료 '전문성 중시'…충청·호남 지역안배도 2013-03-13 20:34:46
이날 발표된 20명 중 18명은 해당 부처에서 고위직을 지낸 관료 출신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해당 부처 차관보를 맡고 있다. 김남식 통일부 차관 등도 해당 부처의 고위직을 역임하고 있다. 전문성과 조직 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