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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하고도 서울대 '탈락'…눈여겨 본 MIT가 데려갔다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9-03 11:28:46
국내 대학 합격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해외 대학은 국제대회를 통해 입증된 그의 영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사례가 한국의 10대 영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이유는 결국 해외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는 그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수·과학 등 이공계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도 이를 대학 진학 과정에...
"ESG 역량 강화 위해 '인력·자금·규제' 삼중고 해결돼야"[연중기획⑥] 2025-09-03 06:00:35
늘었다. ESG 인력 양성도 중요 중견기업 핵심 인재 육성 아카데미 내 ‘ESG 대응 역량 강화 과정’에는 ESG 공시와 공급망 실사 대응이 필요한 제조·화학·금속·에너지 분야 중견기업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디와이오토, 삼익THK, 신성이엔지, 안랩,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 다수 중견기업이 임원교육,...
韓 박사 3명 중 1명은 백수…연구원 돼도 과제 끝나면 짐 싸야 2025-09-02 17:44:01
남진우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해외에서는 장비 운영을 수십 년간 맡는 테크니션이나 연구원이 정규직화돼 있지만 국내에는 그런 직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비전임교원의 열악한 처우는 해외 인재 유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가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대안을 내놨지만 되레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블랙스톤, 준오헤어 인수 본계약 체결…8000억 밸류 인정받았다 2025-09-02 14:44:06
내부 인재 양성 시스템과 서비스 표준화 프로세스를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사내 교육기관 준오아카데미를 통해 미용사를 수년간 정규 교육한 뒤 실전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매년 수백 명의 신입이 이 과정을 거쳐 현장에 배치된다. 대부분의 매장이 직영으로 운영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블랙스톤이 준오헤어의 새...
"AI 인재 요람" 베이징대…연 5조 투자로 세계 톱 대학 노린다 2025-09-02 12:54:30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베이징의 서북부 하이덴구에 있는 베이징대 캠퍼스는 곳곳이 공사 소리로 시끄러웠다. 최근 베이징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만난 한 학생은 “예산이 풍부하고 각종 기부금이 넘쳐나 여기저기 건물이 리모델링 중”이라며 “일년 내내 연구동 업그레이드...
"月 250만원 받고 못 산다" 30대 가장의 눈물…한국 탈출 러시 2025-09-02 11:39:14
남진우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해외에서는 장비 운영을 수십년간 맡는 테크니션이나 연구원이 정규직화돼 있지만 국내에는 그런 직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비전임교원의 열악한 처우는 해외 인재 유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가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대안을 내놓았지만 되레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 과톱도 여기선 꼴찌'…베일에 싸인 '中 천재 양성소' 2025-09-02 11:09:56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규정상 어렵습니다.” 보도 성향과 본사·계열사 설명, 그간 보도한 중국 기사 목록, 기자 신상과 인터뷰 취지·주요 질문까지 모두 제출하고도 돌아온 중국 주요 대학들의 반응이다. 베이징대·칭화대·중국과학원대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명문 이공대는...
'32세' 중국인 성공에 전세계 발칵…'AI 굴기' 숨은 비밀은 2025-09-02 11:06:38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베이징의 서북부 하이덴구에 있는 칭화대.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 인근에 있는 칭화대 캠퍼스를 방문한 건 한창 여름 방학 기간이었다. 그런데도 캠퍼스는 자전거를 타고 분주히 이동하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눈에 띄는...
[단독] 토종인재 줄줄이 탈한국…과기원 포닥 5명 중 1명은 외국인 2025-09-01 18:01:37
해외로 나가는 데다 국내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다고 해도 교수 등 취업 경로가 마땅치 않다. 유재준 서울대 자연과학대 학장은 “학생들이 전문가가 되는 과정을 ‘불확실성’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석·박사 과정에서도 기업 연구소에 취업할 기회가 생기면 빠져나가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말했다.◇몸값 높아지는...
[단독] 서울대 이공계 석·박사 '미달'…한국 '연구 허리'가 무너진다 2025-09-01 17:51:09
인재가 해외로 떠났다는 의미다. 학계는 이들의 빈자리를 외국인 유학생으로 채우고 있지만 이들의 수준이 높지 않은 게 문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을 떠난 과학 인재의 과학저널 기여도는 2022년 기준 1.69였고 한국으로 들어온 과학 인재의 기여도는 1.41에 그쳤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