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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높이 멋들어진 소나무숲…눈은 호강, 점수는 폭망 2023-07-06 19:08:34
한 명뿐이었다. ○투 그린 하나로 합쳐 ‘땅콩 그린’마음 편하게 3온을 목표로 힘을 뺐더니 오히려 스윙에 힘이 붙었다. 티샷은 그늘집을 넘어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비거리 220m. ‘3번 우드로 잘 맞히면 2온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캐디는 “진짜는 지금부터”라고 했다.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는 그늘집...
정장선 평택시장, 민선8기 취임1주년 언론인 간담회 열어 2023-07-04 17:11:00
그린웨이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전국 최우수 도시 숲 인증 등 결실을 보이며 약속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100만 특례시를 향한 올바른 방향과 확실한 성과로 나아가는 평택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균형 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를 위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를...
스페이스워크·호미곶…힐링·체험·재미 '핫플' 가득한 포항 2023-06-28 16:19:14
정책인 ‘그린 웨이(Green W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에 좋은 맨발걷기에 최적화한 마사토 등이 깔린 맨발로(路)가 조성돼 있다. 이곳을 따라 걸으면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사색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송도카페거리, 철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스틸아트 등을 둘러보기 좋다. 한반도 최동단...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빠지고, 페어웨이를 지키면 편안한 세컨드샷이 보장되는 코스여서다. ‘굿샷에는 짜릿한 보상, 미스샷에는 철저한 응징’이 구현된 변별력 있는 골프장이어서 순위 변동이 잦은 편이다. 마지막 날 출발할 때 순위가 그대로 최종 순위가 되는 ‘밋밋한 승부’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도...
타이틀리스트, 올해도 사용률 1위…클럽은 '캘러웨이' 2023-06-25 18:21:03
기록했다. 우드와 유틸리티 부문에선 핑이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했다. ‘G430 MAX’ 우드 사용률은 14.65%, ‘G430’ 유틸리티 사용률은 18.78%였다. 퍼터 1등은 캘러웨이였다. 60명의 선수가 캘러웨이의 오디세이 퍼터를 잡고 그린 위에 올랐다. 2위인 타이틀리스트의 스코티 카메론(34명)의...
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웨이 안착률(6위), 그린적중률(14위), 평균퍼팅(18위)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숫자가 이를 말해준다. 그에 비하면 ‘슈퍼 루키’ 방신실(19)은 ‘창’이다. 드라이버를 가장 멀리 날리지만(비거리 1위·26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109위(65.24%)로 최하위권이다. 일단 최대한 멀리 쳐놓고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빨라진 그린, 빽빽한 러프까지 몰라보게 좋아지고 어려워졌다" 2023-06-23 18:29:29
작용하고 있다. 포천힐스CC 측은 대회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3.0m대에 머물던 그린 스피드를 올해 대폭 올려놨다. 조 위원은 “1라운드에선 그린이 무른 편이어서 공을 쉽게 받아줬다”면서도 “하지만 대회가 거듭될수록 그린 밑에 수분이 빠져 더 딱딱해질 예정이어서 선수들이 그린을 공략하는 게 쉽지 않을...
포천힐스, 두 달간 '겨울 꿀잠'…"러프가 촘촘" 선수들 '엄지척' 2023-06-23 17:07:12
페어웨이가 좁은 2번홀도 마찬가지"라며 "2단 그린으로 무장한 12번홀과 13번홀 역시 '요행'으로는 버디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린 스피드를 3.4m(스팀프미터 기준)까지 끌어 올린 그린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포천힐스CC 측은 대회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3.0m대에 머물던 그린 스피드를...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웨이를 향해 가볍게 내려쳤다. 위기에 내몰린 유현조는 우드를 들고 5초간 홀컵을 노려봤다. 남은 거리는 237.6야드. 회심의 우드샷은 그린 앞 벙커로 빠졌다. 두 번째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반복되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홀컵 3.5m 안에 붙이는 벙커샷을 성공시켰다. 유현조는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매년 드라마 펼쳐지는 '행운의 언덕'…올해는 누가 정상 오를까 2023-06-22 19:00:20
페어웨이 안착률(88%)은 1위다. 조정이 KLPGA 수석경기위원은 “포천힐스CC의 러프 길이는 대략 55㎜로 다른 대회와 같지만 밀도가 빽빽한 편이어서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며 “포천힐스CC에서 드라이버샷을 칠 때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화려하게 살아난 박민지는 ‘우승 후보 1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