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가권리금, 감정평가로 보는 회수 기회의 경제학[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1-22 13:25:32
법적 보호 범위는 제한적이다. 2015년 개정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 4는 세입자의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호하지만 이는 건물주가 합리적 사유 없이 신규 임차인을 거절했을 때만 적용된다. 건물 구조 변경, 업종 충돌, 재건축 계획 등이 있다면 정당한 거절 사유로 인정된다. 대법원도 2023년 3월...
등기부엔 이상 없었는데…前 임차인 임차권등기에 보증금 ‘묶였다’[최광석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11-22 13:23:25
보증금 회수가 영원히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현 임차인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황당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현 제도의 맹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차권등기의 효력을 제한하는 방향의 법 개정이 필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월세 위주가 아니라 거액의 전세보증금을 걸고 주택을 임대차하는 우리의...
대의원 힘 빼기 나선 민주당…정청래號 '1인 1표' 현실화 2025-11-21 17:48:01
개정 방향이 대의원 힘을 줄이는 데 집중돼서다. 정 대표는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의원을 상대로 권리당원 투표는 이겼지만 대의원 투표에서 뒤졌다. 정 대표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일부 지도부는 이날 반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여론조사 참여율이 낮았는데도 개정안이...
산재 반복때 영업익 5% 과징금법…야당·경제계 우려에 '일단 보류' 2025-11-21 17:47:50
부과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심사를 보류했다. 여야는 세부 기준과 기업 부담 문제 등을 좀 더 검토하기로 하고 12월 임시국회에서 재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여야 합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민주당...
"조정 있지만 'AI 거품론'은 시기상조…韓 반도체주는 아직 싸다" 2025-11-21 17:45:12
꼽았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가치주와 배당주가 3차 상법 개정을 계기로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KT&G(2.68%), 신한지주(0.39%) 등은 시장 급락에도 상승세를 탔다. 이 센터장은 “일시적인 주도주 공백을 화장품이나 카지노주 등이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심성미/양지윤/나수지 기자 smshim@hankyung.com
예탁결제원·상장협의회, 전자 주주총회 안착 위해 MOU 2025-11-21 17:42:03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자주주총회 관련 법령 제·개정 공동 대응', '시범 전자주주총회 공동 개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테스트 협력', '전자 주주총회 실무교육 공동 진행', '주총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 연계 인센티브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AI 쇼크'에 개미들 눈물 쏟더니…추락한 코스피 '파격 전망' 2025-11-21 17:08:19
개정을 계기로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KT&G(2.68%), 신한지주(0.39%) 등은 시장 급락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진우 센터장은 “중국의 일본 제한령을 계기로 조정장에 따르 주도주 공백을 화장품이나 카지노주 등이 채울 가능성이 크다”며 “불확실성을 피하고 싶은 심리가 크지며 수급이 관련 종목으로...
예탁원·상장협 업무협약 체결…"전자주총 제도 안착 노력" 2025-11-21 16:08:28
또는 개정될 때 쟁점에 함께 대응하고 전자주총 플랫폼(기반 서비스)의 구축·안정화에 관해 상장사의 의견을 수렴하며, 플랫폼 실무 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예탁결제원 이순호 사장은 "상장회사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엔케이맥스, 사명·본점·이사진 전면 손질…상폐 결정에 이의신청 예고 [분석+] 2025-11-21 15:43:27
본점을 경기도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전하는 정관 개정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경을 두고 최대주주 측의 경영권 재편과 조직 정비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장 큰 변화는 이사회다. 중국계 투자사 알파인브룩 캐피털그룹의 핵심경영진 출신인 쉬한한(Xu Hanhan)과 장쉬안(Zhang Xuan)이...
학대 의심 땐 제3자 녹음 합법화법 발의…"방어권 보장" vs "학교 도청법" 2025-11-21 15:41:45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의심할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제3자의 대화 녹음을 허용하고 녹음한 내용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 골자다. 학대행위를 입증하기 위해 가족 등의 제3자가 증거를 수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