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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수장 공백’ 또다시 흔들리는 KAI 2025-10-13 06:38:33
내부 출신은 단 한 명뿐이다. 2013년 4대 사장 김홍경 전 사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임기를 1년이나 남기고 중도 사퇴했고 유일한 내부 출신인 5대 하성용 전 사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검찰 수사를 받으며 물러났다. 7대 안현호 전 사장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연임을 포기했고, 8대 강구영 전 사장 역시 이재명...
공정위 44년간 '기업인 출신' 위원 0명 2025-09-29 17:43:22
상임위원 5명과 함께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 등 제재 수준을 정한다. 상임위원은 관행상 공정위 내부 출신이 맡고, 비상임위원은 외부 인사로 임명한다. 공정거래법 37조에는 비상임위원 자격 요건을 △2급 이상 고위 공무원 △15년 이상 경력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 △15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교수...
'검찰청 폐지' 정부조직법 수정안 본회의 상정…필리버스터 돌입 2025-09-25 19:42:54
합의·약속을 하루아침에 엎어버리고 얼마든지 단독 추진할 개연성을 우려한다"면서 "정부조직법 합의 처리의 신뢰를 일방적으로 깬 것은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정부조직법 내 검찰청 폐지, 방통위 폐지, 성평등가족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 등에 대해 단 한 번도 합의한 적이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
KT 펨토셀 아닌 불법 장비 사용…인증정보 유출 정황 2025-09-25 11:48:53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중국 국적 피의자 2명을 25일 검찰에 넘기지만 범행의 몸통인 윗선의 역할, 집단 소액결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범행 기법 등 아직 밝혀내야 할 진실이 산적해 있다. 통신·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불법 통신 장비를 차에 싣고 근방의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워드라이빙' 수법이...
"국산이라더니"…백종원·BTS 진 주류회사 '발칵' 2025-09-24 17:12:18
단,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상 판매 페이지 게시 과정에서 다른 맛 제품의 상품 상세정보가 실수로 일부 기간 게시된 적이 있으며, 바로 시정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건에 대한 기관의 조사 요청이 있다면 충분한 소명을 진행할 것이고, 제품 자체 상세정보의 원산지 표시위반사항은 없음을 다시...
조국 "李, 윤석열 검찰 정권의 최대 피해자…공소 취소해야" 2025-09-24 11:07:48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검찰 개혁 방향에 대해선 △검찰청 해체 △검찰 권력의 해체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조속한 피해 회복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검찰의 보완 수사권 폐지가 검찰 개혁의 입법 정신"이라며 "처음 수사를 경찰에게 맡긴 뒤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면 수사·기소 분리의 의미는 없어진다. 단지...
[데스크 칼럼] 1년 9개월 걸린 '패가망신 1호' 2025-09-23 17:40:57
수순이었다. 검찰은 2023년 5월 김영준 전 회장 등 오너 일가의 횡령·배임 혐의를 잡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투자자들이 천당과 지옥을 오간 건 그때부터다. 한국거래소는 조회공시 요구와 함께 즉각 주식 매매를 정지했다. 개인들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에서다. 하지만 회사 측이 혐의를 부인하자 곧바로 재개했다....
사라지는 '여의도 저승사자'…증권·금융범죄 수사 부실 우려 2025-09-23 17:27:02
뒤 검찰로 넘어온다. 전문가조차 여러 차례 숙의를 거치는데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경찰이 단기간에 수사 역량을 높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일각에선 증권·금융범죄 수사를 이원화하면 오히려 혼선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국판 SEC’ 실질화 필요전문가들은 수사 주체를 둘러싼 혼선을 최소화하려면...
李 대통령,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축전…박지원 "우정 존경" 2025-09-21 15:11:53
연구소의 후원금, 단 한 푼의 유용도 없지만, 이것을 짜 맞춘 (주체는) 검찰의 별건 수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전날 '민주당을 떠나며' 북콘서트를 열었는데, 이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 국가의 정치와 사회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접하는...
"찰리 커크 살해범, 자수 전 경찰 총에 맞을까 두려워해" 2025-09-18 11:18:08
단체 대표 찰리 커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하겠다는 방침이다. 로빈슨은 행사장에서 약 180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고성능 소총으로 단 한 발만 발사해 커크를 살해한 것으로 수사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로빈슨은 사건 당일 룸메이트에게 자신이 커크를 살해했다는 내용의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