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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대출 취소 안내절차 강화…취소 가능 기간도 유연하게" 2024-03-05 14:32:17
관행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는 금융상품별로 정해진 기간 내에 계약을 자유롭게 철회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사가 금융취약계층인 고령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업권별로 마련한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가이드라인'에는 청약 철회권에 관한 내용이 부...
이복현 "홍콩ELS 일괄배상 없다…배상비율 0~100% 가능" 2024-03-05 09:49:10
실적을 분석해 고객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그러나 특정 금융회사는 해당 상품을 만든 증권사에서 '20년 실적을 분석하며 20% 이상의 손실 난 구간들이 8% 정도 확률도 있다'라는 상품 설명을 한 부분을 걷어내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0년으로 기간을 짧게 잡으면 금융위기 기간이 빠지면서 사실상 손실...
중도상환수수료 '실비'만 인정…타항목 가산 시 불공정영업행위 2024-03-04 12:00:01
밖의 추가 비용 가산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불공정영업행위로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에 대한 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소비자가 대출일로부터 3년 내 상환 시...
"성장 멈춘 기업, 그냥 두는 게 맞나"…이복현, 밸류업 재점화 2024-02-28 18:10:20
등에 관련 내용을 전달한 뒤 금융소비자보호법상 분쟁조정위원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그는 금융회사들이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배상을 한다면 과징금 등 제재를 감경할 의향이 있다고도 했다. 이 원장은 “분쟁조정안의 수용 가능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축소하는 측면에서 보면 유의미한 금액의...
이복현, '밸류업' 패널티 시사…"기준 미달시 거래소 퇴출"(종합) 2024-02-28 17:26:43
그는 금융사와 투자자 간 '책임 분담 기준안'에 대해 "초안은 마무리가 된 상태로 다음 주말을 전후로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금융사들이) 소비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이복현 "금융투자사 위법 적발시 공적영역 사업서 배제" 2024-02-28 13:44:16
그는 금융사와 투자자 간 '책임 분담 기준안'에 대해 "초안은 마무리가 된 상태로 다음 주말을 전후로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금융사들이) 소비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윤재옥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전 폐지가 답" 2024-02-21 10:49:48
일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도 법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1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시행했음에도, 홍콩 ELS 사태가 발생했다"며 "금융상품 판매사의 설명 의무를 실질화하고 불완전판매 책임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핀테크 찾아가는 금융당국…전국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2024-02-20 15:00:02
기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 샌드박스 제도와 관련 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샌드박스 심사 시 고려사항과 관련해 서비스 지역·혁신성, 소비자의 편익 등 혁심금융심사위원회 심사기준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에서 고객 투자성향 분석을 생략할 수...
홍콩ELS 손실 5천억원 넘었다…배상 쟁점은 '적합성원칙 지켰나' 2024-02-13 06:01:01
몇 % 금융사 분담(배상)', '최초 ELS 상품 가입자에 대한 적합성·설명의무 위반 사례의 경우 손실의 몇 % 금융사 분담' 등의 형태로 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은행권이 당국 기준안 전후로 내놓을 '자율 배상안'과 향후 배상 과정에서 ELS 판매 과정상 적합성 위반을 당국이나...
"의원님 해결해주세요"…'개미 총선테마' 부상한 ELS 사태 2024-02-09 13:00:01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정해달라'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피해자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피해자들은 정무위 의원들을 향해 "직접 사태를 해결해달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다만 ELS 사태에 대해 정치권의 지나친 개입이 자칫 '포퓰리즘 입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