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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에 뿔난 아르헨 시민들, 심야에 "밀레이 퇴진" 냄비시위 2023-12-21 17:35:37
중남미 각국에서 자주 펼쳐지곤 하는 '카세롤라소' 시위를 펼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 밀레이 "개인의 자유 회복 위해 300개 이상 규제 철폐"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티나 경제 복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의 자유와 자율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며 300개 이상의 규제를 철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는...
경제개혁 밀어붙이는 아르헨 밀레이…"300개 규제 철폐로 첫발" 2023-12-21 11:51:25
수의 규제를 없애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국인 아르헨티나는 1900년대 한때 미국보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높은 세계 5위 경제대국이었으나 1차 산업 위주의 경제구조와 정책 실패로 중진국으로 전락했다. 최근 수십 년 사이에만 10차례 가까이 국가부도를 경험하면서 연간 물가상승...
대한항공 "4분기 여객·화물 특수 노린다" 2023-11-17 13:11:17
유럽노선의 계약을 확대하고 프랑스 와인이나 남미산 체리 등 시즌 프로젝트의 경우 전세기를 띄워서라도 화물 분야 수요를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화물 물동량 뿐 아니라 화물 운임도 증가 추세에 있는데요. 다만 반도체 경기 회복이 더딘점은 화물 사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휴대폰으론 못 느낀다"…모바일시대에 창간한 사진잡지 'AP-9' 2023-11-09 10:20:44
사진 인화지 못지 않은 해상도를 보장한다. 이번 호엔 지난 2019년 남미 칠레를 휩쓸었던 시민 저항운동의 현장을 담은 박비오의 '18일 이후, 광장'이 게재됐다. 이어 사진가 강리의 작품 '이노베이션(Innovation)'이 배치됐다. 와인 글라스 윗 부분이 산산히 부서져 공중에 흩어지는 순간을 담은 장면인...
종합 주류전문 기업 인터리커, 선물세트 33종 출시 2023-09-04 09:00:06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세트로 각각 나눠 출시된다. 샴페인 세트는 프랑스 유명 글라스웨어 브랜드인 레만 글라스가 제작한 샴페인 잔이 들어 있으며, 크레망과 프렌치 스파클링 세트는 투명도가 매우 높고 깨질 염려가 없는 아웃도어용 아크릴 샴페인 잔이 포함돼 있어 품격과 활용도를 높였다. 와인은...
[와글와플 브뤼셀] 고급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 이르면 내년 韓상륙 2023-09-03 06:35:00
대다수 브랜드와 달리 주원료인 카카오 콩을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직접 공수해 100% 벨기에에서 생산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인공색소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설탕 함량을 크게 줄이는 등 까다로운 공정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생산량이 한정돼 있고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전 세계로 초콜릿을 가장...
아르헨서 상점 약탈 빈발…길거리 총성까지 '초긴장' 2023-08-24 05:54:33
속에 하루가 멀다고 물가가 치솟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최근 며칠 새 상점 약탈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10월 대선을 앞두고 발생한 극심한 사회 불안 양상의 배경에 대해 정부는 "야당 유력후보의 선동에 따른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과 클라린, 텔람통신 등에...
인플레 110%대 아르헨서 상점 약탈 빈발…총쏘며 방어하기도 2023-08-24 04:34:32
하루가 멀다고 물가가 치솟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최근 며칠 새 상점 약탈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10월 대선을 앞두고 발생한 극심한 사회 불안 양상의 배경에 대해 정부는 "야당 유력후보의 선동에 따른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2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과 클라린, 텔람통신 등에 따르면...
중남미 100년 만의 가뭄…아르헨 곡물수출 급감 우려 2023-06-21 18:24:37
세계로 수출되는 브라질산 소고기, 칠레산 와인·구리, 에콰도르산 농산물 등의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 교역량의 4~5%가 이곳을 지난다. 파나마운하의 수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선박들이 평소보다 화물량을 줄여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파나마운하청(ACP)은 전날부터 파나마운하 네오파...
100년만의 가뭄, 식수원도 말랐다 2023-06-21 05:44:19
중남미가 혹독한 가뭄에 신음하고 있다. 우루과이와 파나마 등 곳곳에서 물 한 방울이 아쉬운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액은 10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제적 피해도 막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짠 수돗물' 우루과이, 비상사태 선포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