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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캄보디아 '120억 사기 부부'…배후엔 中 '홍문협회' 2025-10-27 10:00:25
이지용 계명대 중국어중국학과 교수는 "중국 공산당은 오래전부터 해외에 진출한 자국 범죄조직을 이용해 세계 전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금세탁 창구로 삼아왔다"며 "이는 공산당의 전략으로 친중 국가인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가을 건너뛰고 겨울'…철원·대관령 아침 영하 1도까지 떨어진다 2025-10-26 18:30:53
아침 사이 5㎜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의 때 이른 추위는 5㎞ 상공에서 영하 40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하한 영향이다. 기상청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일대일로 휩쓸고 간 동남아 3국…'30만명 구금' 무법지대 됐다 2025-10-26 18:03:44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캄보디아는 중국 자본에 의존해 도시를 형성하고 사회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에 중국을 통한 압박이 상당한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미국 일본 영국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경제 제재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류병화/김영리/김다빈 기자 hwahwa@hankyung.com
이태원참사 3주기…29일 10시29분 1분간 추모 사이렌 2025-10-26 17:57:34
참사로 가족을 잃은 외국인 유족 46명은 전날 이태원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다. 이재명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방한한 이들은 대부분 참사 현장을 처음 방문했다. 이란, 러시아, 미국 등 14개국에서 온 유족들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서울시청 광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진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돈 없으면 몸으로 갚아라"…외국인 여성 노린 성매매 일당 검거 2025-10-26 14:25:21
압수한 휴대전화 42대를 포렌식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던 성매매 여성 운전기사, 이른바 '콜기사' 등 공범 26명을 추가 특정해 붙잡았다. 경찰은 해외 도피 중인 또 다른 총책을 추적하는 한편, 조직이 4년간 25억원의 범죄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환수를 조치에 들어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국정원 "韓대학생 살해 주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공범" 2025-10-22 17:35:35
탈출했지만 100명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중 한국인 여행객이 납치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사대리는 “양국이 ‘한·캄보디아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김다빈/김유진 기자 baebae@hankyung.com
[단독] "넌 좀 맞아야겠다"…캄보디아에 이어 태국마저 2025-10-22 08:39:50
아니라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외국민 보호망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불법 해외 구인·구직 광고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가 협력해 모니터링과 단속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피살 대학생 화장' 캄보디아 사원…한국인 시신 4구 추가 확인 2025-10-21 23:08:39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 몸캠 피싱(신체 불법 촬영 협박),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리딩방 사기 등 각종 사기 범행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의 출입국 경위, 범죄 단지 구조·현황, 인력 공급·알선 조직, 납치·감금 피해 현황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2025-10-21 17:40:44
열린 정모씨(26)의 1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8년과 추징금 1746만9900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씨는 최후 변론에서 “피해자에게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자유였건 타의였건 범죄에 가담했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임을 뼈저리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한국인 킬링필드'…캄보디아서 한인 변사자 5년간 82명 2025-10-20 09:56:32
보코산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사망했다. 지난 6월엔 50대 한국인 남성이, 지난 7일엔 3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건 의원은 "정부는 최근 사태와 같이 범죄에 연루된 건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영사 조력 및 현지 협력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