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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임직원 8만여명 사번 등 노출…"고객정보 유출 없어" 2025-12-26 19:06:21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계정에 대한 긴급 점검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며 "관계 기관에 신고도 진행했으며,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I&C는...
신세계아이앤씨 "8만여명 직원 정보유출…사번·IP주소 등" 2025-12-26 19:03:52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명의 사번과 일부 직원 이름, 소속부서, IP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신세계아이앤씨는 전했다. gogo213@yna.co.kr...
'일드'로 돈 버는 토종 OTT…신작·독점작에 역주행 작품도 2025-12-26 19:00:10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경우 국내에서 개봉되기 2주 전부터 시청시간이 171% 급증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독점·최초 공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일본 드라마 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두쫀쿠 몰라요?" 안성재에 원성 '와르르' 쏟아졌다…무슨 일 2025-12-26 18:38:01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의 발언을 패러디해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아빠 벨루가(안성재 애칭) 탈락", "당장 댓글을 읽고 두쫀쿠 맛집에서 웨이팅해서 사 온 후 시영이 두쫀쿠 먹방을 선보여야 한다", "다음 영상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른 게스트 불러 요리할 생각하지 마라. 빨리 두쫀쿠 다시...
신세계, 임직원 8만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무사" 2025-12-26 18:30:52
협력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안내됐으며, 업무용 시스템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2025-12-26 17:55:58
사안별로 원청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했다면 해당 사안을 두고 하청노조가 원청과 교섭할 수 있다. 하청 근로자가 원청이 소유·관리하는 휴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작업환경), 원청이 하청 직원의 인원 배정, 근로·휴게시간, 휴가 등을 결정하거나 승인권을 행사하는 경우(근로시간),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성과급...
SNT 적대적 M&A에…스맥, 자사주로 반격 2025-12-26 17:51:44
회사 임원 힘을 빌려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최 대표 및 특수관계인은 지난 2일 기준 11.87% 지분을 보유 중이다. 최 대표 친형인 최윤희 씨와 권오혁 스맥 부사장 등이 지분 매입에 동참해 9월 말보다 지분율을 2.12%포인트 높였다. 류재희 스맥 전무를 비롯해 다른 임원도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였다. 이런 지분을 합하면...
'집 한채 17억' 폭등에 비명…호주의 도심 주거난 해결법 2025-12-26 17:50:15
6.3% 오른 175만호주달러(약 17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의 주택 가격 상승과 월세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는 한국도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 운용 역량과 국내외 자본을 결합해 지역·소득별로 다양해진 임대주택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호주서 민간임대는 '...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일반적인 사내 하도급을 활용하는 기업이라면 하청업체 노조의 교섭 요구에 응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고용노동부가 26일 원청이 하청업체에 작업지시서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업무 지시를 했다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지침을 내놨기 때문이다. 노동조합법...
[토요칼럼] '쿨해서' S&P500 사는 게 아니잖아요 2025-12-26 17:24:05
수요를 억제하려는 당국과 반발하는 서학개미 사이에 형성된 대치 전선은 그런 면에서 참 소모적으로 느껴진다. 막는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인가. 환율을 진정시키기 위해 무슨 카드든 동원해야 하는 당국자들의 고충도 짐작은 된다. 하지만 구멍이 많고 세련되지도 못하다. 당장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놓고 “미국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