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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직고용한 건보공단 "정부가 재정난 지원해달라" 2021-10-22 09:46:39
담뱃세(담배부담금)로 조성한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건보 재정은 아직 누적 적립금이 18조 원가량 되지만, 장기적 재정 전망은 밝지 않다. 초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계의 의료비 씀씀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이후 건강보험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재인 케어가 본격화하면서...
“비흡연자들, 전자담배→일반담배로 넘어갈 가능성 낮다” 2021-10-14 09:01:28
납득할 만한 과세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담뱃세의 이론적 정당성은 ‘교정세(corrective tax)’에서 찾을 수 있다. 과세형평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담배제품별로 발생하는 외부비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구진이 작년 발간한 ‘흡연의 외부비용 추정과 합리적 담배과세방안에 관한 연구’는 담배의 외부비용을 ...
"고농도 니코틴·타르 담배에 세금 더 매겨야 사회적 후생 증가" 2021-09-28 09:42:52
따른 수요의 감소가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15년 담뱃세 인상에 따라 담배가격은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랐다. 2014년 22.6%였던 현재 흡연율은 2015년 20.9%, 2016년 21.0%로 소폭 감소했으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정 부연구위원은 재정패널조사 자료 등을 사용해 니코틴과 타르 함량 농도에...
상반기 담배판매, 0.7%↑…전자담배는 16%↑ 2021-07-30 15:58:59
20억4천만갑과 비교하면 14.1% 감소해 담뱃세 인상 등 금연정책 효과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종류별로 보면, 궐련이 15억4천만갑으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에 따른 냄새 민감도 증가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상대적으로 냄새가 적은...
한국 '전자담배 경고그림 표기', WHO 보고서에 우수사례로 소개 2021-07-28 17:28:04
이행 수준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금연홍보(건강경고)와 담뱃세 인상에서는 최고 이행 수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금연구역, 담배광고·판촉·후원 금지에 대해서는 '이행 미비 국가'로 분류됐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팩트체크] 담뱃값 싸서 흡연율 높다?·올리면 덜 피운다? 2021-02-02 07:16:20
담뱃세'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 담배가격은 담배사업법 18조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판매업자가 판매가격을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시·도지사에게 신고한 뒤 공고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담배 판매인은 이렇게 공고된 판매가격으로만 담배를 판매할 수 있다.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가 판매가격을 정해...
발표 하루만에 담뱃값 안 올린다는데…"서민 쥐어짜" 민심 의식했나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28 17:48:08
있습니까? <기자>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담뱃세 대부분은 국세와 지방세로 들어가 나라의 곳간을 채우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담뱃세를 재원으로 조성된 건강증진부담금이 있죠. 1997년 기금이 조성된 이후에 애초 취지와 어긋나게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는데 주로 투입되면...
정세균 "담배·술값 인상 사실 아니다…'손실보상 위한 증세' 국민 공감 필요" 2021-01-28 17:23:26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진표 의원은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700만여 명에게 평균 200만원씩의 선별 지원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정부가 술·담뱃세 인상을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헌형...
'흡연 대국' 인도네시아, 내년 담뱃세 평균 12.5% 인상 2020-12-10 17:33:50
담뱃세 평균 12.5% 인상 중국 이어 세계 2위 담배 시장…"산업과 보건 사이 균형"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담배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가 2021년 담배 소비세를 평균 12.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10일 "주요 고용 창출 산업인 담배...
'우루과이 첫 좌파 대통령' 바스케스, 퇴임 9개월 만에 별세 2020-12-07 00:35:59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공공장소 흡연을 금지하고, 담뱃세 인상과 경고 그림 부착 의무화 등도 도입했다. 이 같은 강력한 금연정책은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와의 소송전으로도 이어졌고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 우루과이 정부가 최종 승리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