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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 높이로 솟은 순록 가죽…기후변화로 희생된 생명을 애도하다 2025-10-16 16:37:15
미술계의 대담한 맏형이 돼 온 터바인홀에서 지난 14일 조금 특별한 프리뷰 행사가 열렸다. 일반 관람객이 빠져나간 자리에 추운 지방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Goavve-Geabbil(고아베-게아빌)’이라는 다소 낯선 제목의 이 전시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에 걸친 사프미 지역에 사는...
벌거벗은 몸에 담은 내면...인기 작가 16인이 다룬 ‘누드’ 2025-10-16 15:54:35
피셔까지 감각적인 작업으로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나왔다. 20~30대 젊은 작가 비중이 높은 게 특징이다. 지난해 OCI미술관 개인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동양화가 김정욱은 몽환적인 두 인물의 누드를 통해 신비로운 교감을 표현한 작품 ‘무제’(2023)를 내놨다. SNS 등을 통해 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英 내셔널갤러리 명작 사이…서세옥의 획이 살아나다 [여기는 런던] 2025-10-16 15:24:23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와 미술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양혜규, 김지아나, 추수 작가와 티나 킴 티나킴갤러리 대표,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 이장욱 스페이스K 수석 큐레이터, 정도련 홍콩 M+ 총괄 큐레이터, 이숙경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장, 선승혜 주한영국문화원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서도...
LG전자, 런던서 투명 올레드TV로 전통 수묵화 감동 전한다 2025-10-16 10:00:06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 작가 중 한 명이다. 차남인 건축가 서을호 씨는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았다. 입구에 반투명한 패브릭을 걸고 그 뒤로 투명 올레드 TV 8대와 올레드 에보 8대를 순서대로 배치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다. 투명 올레드 TV와 올레드 에보에서 재생되는 영상이 겹쳐 연출되는 광경이...
GS칼텍스, 서울서 '여수의 시간' 펼친다…오원배·정현 등 참여 2025-10-16 08:13:00
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 오원배, 정현, 강운 작가도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 박수근미술상을 받은 오 작가는 인간 내면세계를 깊이 사유하는 작업으로 조명받고 있으며, 정 작가는 지난해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조각에서 세대 간 미학을 잇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강 작가는 2023년 호반미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김강용 "요즘엔 붓으로 그려도 벽돌이라고 하네요" 2025-10-15 17:23:18
추상 이후 회화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미술계는 ‘현실로의 복귀’를 선택한 것이다. 김 작가의 그림도 그와 같은 큰 흐름을 같이 했다. 이번 뉴욕 맨해튼에서 선보인 그의 작품들은 그가 뉴욕에서 활동할 때 그린 것이다. 김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로 근무하다가 2004년 뉴욕으로 왔다. 브루클린에 작업실을 차리고...
페이스도 탈출…무너지는 亞 미술수도 홍콩 2025-10-13 17:53:19
세계적인 갤러리들. 홍콩을 방문한 미술계 관계자들은 반드시 이곳을 들러야 했고, 아트바젤 홍콩 같은 대형 미술 행사가 있는 주간에는 빌딩 바깥까지 엘리베이터에 타려는 사람들의 긴 줄이 늘어섰다. 하지만 ‘홍콩 미술시장의 영광’을 상징하던 이 건물이 지금 비어가고 있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세계 각지에...
홍콩서 셔터 내린 페이스, 페로탕...‘홍콩 전성시대’ 저무나 2025-10-13 14:08:14
갤러리들. 홍콩을 방문한 미술계 관계자들은 반드시 이곳을 들러야 했고, 아트바젤 홍콩과 같은 대형 미술 행사가 있는 주간에는 빌딩 바깥까지 엘리베이터에 타려는 사람들의 긴 줄이 늘어섰다. 하지만 ‘홍콩 미술시장의 영광’을 상징했던 이 건물은 지금 비어가고 있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세계 각지에 지점을...
홍라희·RM·서도호…韓 미술시장 주도 '파워맨' 선정 2025-10-12 17:31:28
“국내외 주요 작품을 수집하며 한국 미술계의 지형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인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을 설립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예술 분야에서는 RM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RM은 내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SFMOMA)에서 개인 소장품...
RM, '개인 소장품' 전시까지 열더니…홍라희와 이름 올렸다 2025-10-12 10:26:45
미술계의 지형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인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을 설립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포함됐다. 예술 분야에서는 RM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RM은 내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서 개인 소장품 특별전을 연다. 보고서는 RM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