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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장동 비리' 1심서 유동규 징역 8년·김만배 8년 선고 2025-10-31 16:32:37
배임 사건 선고 공판을 열고 "공소사실이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동정범 여부가 모두 인정된다"고 했다.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2014~2015년 성남시와 유착해, 민관합동으로 추진된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확정 이익을 1830억원만 배당해 공사에 최소 4895억원의...
배임죄 논란과 주주 보호의 새 열쇠, 디스커버리 제도 [최성수의 똑똑한 자본시장] 2025-10-26 07:00:01
“기업 경영진의 어떤 행위가 범죄로서의 배임죄에 해당하는가”라는 논의를 다시 한번 환기한다. M&A 과정에서 인수기업의 가치는 어떠한 방법으로, 어느 정도의 금액 범위에서, 어떠한 근거를 남기고 결정해야 배임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표이사 또는 이사회가 동의한 거래라면 형사상으로는 더 이상 문제 삼을...
[시론] 형법상 배임죄 폐지 정말 신중해야 2025-10-22 17:26:03
중 형법상 배임죄 폐지만을 논의한다는데, 찬성하기 어렵다. 법 개정의 취지가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면 특경가법 제3조, 상법 제622조와 제623조의 폐지 및 경영판단원칙 도입을 고려하고, 형법상 배임죄는 유지해야 한다. 우선 특경가법은 1980년대 장모씨 어음사기 사건을 계기로 국회가 급조한 특별법인데,...
[김재후의 재계인사이드] 증시 급등을 바라보는 시선 2025-10-21 17:23:30
최고 수준인 상속세와 다른 나라엔 없는 배임죄 형사 처벌 등은 그대로 둔 채 자사주 의무 소각이 담긴 상법 개정안이 현실화하면 지금의 주가 상승은 ‘모래 위 성’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업들의 푸념이다. 주가가 오르면 시가배당률이 낮아지는 만큼 주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 투자 재원을 털어 배당을 늘려야 할...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유 확정…유상감자 배임은 무죄 2025-10-16 17:52:06
시가보다 높게 신주를 배정했다는 이유만으로 배임죄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2심은 16억여원의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미술품의 가격을 평가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 시가보다 높게 구입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날 대법원 역시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그대로 확정했다. 허란 ...
조현준 효성 회장, 16억 횡령만 유죄…미술품·유상감자 배임은 무죄 [CEO와 법정] 2025-10-16 14:35:37
시가보다 높게 신주를 배정했다는 이유만으로 배임죄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2심은 1심 판단을 뒤집어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를 무죄로 보고, 16억여원의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미술품의 가격을 평가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 시가보다 높게 구입했...
홍준표 "국감서 경기동부연합 따져야…정권의 아킬레스건" 2025-10-15 14:41:54
사건 배임죄는 입법으로 폐지함으로써 면소판결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나 다른 사건들은 법원이 헌법정신으로 돌아가 정상적으로 재판을 재개하면 이재명 대통령도 윤석열 전 대통령 신세나 다름없는 처지가 될 터인데 어쩌자고 사법부에 대해 저렇게 분탕질 치는지 참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경기동부연합은 과거 이재명...
'檢폐지' 부작용 우려에…정성호 "공소청, 수사 통제 가능" 2025-10-14 17:44:02
조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배임죄로 기소된 사건을 언급하며 “잘못하면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배임죄 규정의 모호성을 경제계에서 오랫동안 지적해왔고,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했다. ◇‘국힘 위헌정당 해산’ 언급도정 장관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특검...
주병기 공정위원장 "형법상 배임죄 완전 폐지 찬성 안 해" 2025-10-14 16:29:48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배임죄가 과한 경제 형벌로 작용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며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기업 경영에서 발생한 손해 등에 민사 책임을 강화하고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는 증거개시(디스커버리) 제도, 집단소송제도 도입...
"尹정부, '4대강 보 개방 손해' 이유로 수공 사장 배임죄 검토" 2025-10-13 10:34:36
매출액이 감소했으니 박재현 당시 사장에게 '업무상 배임죄'를 물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자문을 요청받은 법무법인은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단순히 손해가 발생했다는 결과만으로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하기는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환경부에 보냈다. 보 개방 경위와 동기, 공사의 재무 상태,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