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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도 스타킹만 신었다"…명품들 '하의실종'에 꽂힌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5-08 20:30:01
속옷 위에 생로랑의 시스루 실버 드레스를 입어 하의 실종 패션의 서막을 알렸다. 이듬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카일리 제너는 파리 패션쇼에서 속옷에 가까운 로에베 팬츠만 입고 맨 앞줄에 앉아 쇼를 즐겼으며 영화배우 줄리아 폭스는 속옷 차림으로 마트 쇼핑을 해 화제를 모았다. 미우미우는 2023년 속옷이라고밖에 부를...
글로벌 패션업계 혼돈…나이키도 세대교체 2025-05-06 17:45:06
나빠진 영향이다. 생로랑, 발렌시아가, 버버리 등도 올 들어 CEO를 교체하며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실적 악화는 비단 글로벌 패션사에 국한하지 않는다. 국내 주요 기업 실적도 일제히 좋지 않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 급감한 635억원에 불과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과...
"정품급 싸게 팝니다"…'적발 1위' 위조명품 브랜드 알고 보니 2025-05-02 09:59:29
나이키 3만8329건, 셀린느 2만8419건, 발렌시아 2만8114건, 생로랑 2만768건 순으로 많았다. 상품별로는 가방이 30만9420건으로 최다였고 의류 23만4894건, 신발 13만9326건, 소품 6만7848건, 지갑 4만7682건, 시계 4만162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오세희 의원은 “재택모니터링단의 위조상품 적발 건수가 늘고 있지만 유통...
구찌 악몽 계속되는 케링그룹 2025-04-24 17:43:51
구찌 매출이 24% 급감한 15억7100만유로에 그쳤다. 생로랑의 매출도 8% 줄어든 6억79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의존도가 높은 중국 매출이 줄어든 데 이어 유럽과 미국 판매도 감소했다. 케링그룹의 아시아 지역 매출은 중국 명품 소비 시장 침체 여파로 25% 급감했다. 서유럽과 북미 매출도 각각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400만원 에르메스백 200만원에 사세요"…中 공장 진실은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4-24 13:00:01
발비냐 단지가 브랜드 생산의 핵심 거점이다. 생로랑과 구찌 또한 같은 지역 내 가죽 핸드백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600유로(약 384만원)짜리 가방의 생산원가가 53유로(약 8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크리스챤 디올도 이곳에 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한다. 물론 랄프로렌이나 코치, 마이클코어스...
관세 압박에…에르메스, 美 가격 올린다 2025-04-18 18:00:31
콘퍼런스콜에서도 미국 생산량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LVMH는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루이비통 핸드백 일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른 명품기업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프랑수아 앙리 피노 케링그룹 회장은 “구찌 발렌시아가 생로랑 등에 관세가 부과되면 가격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프라다, 베르사체 2조원에 인수…명품산업 지각변동 2025-04-11 17:30:31
LVMH 매출이 지난해 2% 감소하고, 구찌와 생로랑 등의 케링그룹이 12% 급감한 것을 감안하면 프라다그룹의 선전은 단연 돋보인다. 베르사체는 1978년 잔니 베르사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세운 세계적 패션 브랜드다.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메두사를 로고로 사용하는 등 화려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여성 몸매를...
"샤넬백 살 돈 없어요"…백화점 명품관 썰렁하더니 '충격 결과' 2025-03-28 06:00:01
구찌·발렌시아가·보테가 베네타·부쉐론·브리오니·생로랑·알렌산더 맥퀸 등 7개 명품 브랜드 매출이 더해진 결과다. 월 매출로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루이비통·지방시 등 17개 브랜드를 포함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2월 카드 결제액도 전년 대비 4.2% 감소한 1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들해진 '샤넬 사랑'…백화점 명품 매출도 꺾였다 2025-03-27 17:41:24
구찌,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부쉐론, 브리오니, 생로랑, 알렉산더맥퀸 등 7개 명품 브랜드 매출이 더해진 결과다. 월 매출로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후 최저치다. 루이비통, 지방시 등 17개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2월 카드 결제액도 전년 대비 4.2% 감소한 146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쓰레기봉투가 260만원?…구찌 디자이너 파격 영입에 '술렁'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3-20 14:01:40
앤더슨, 생로랑·셀린느에서 능력을 보인 에디 슬리먼, 한때 루이비통 버질 아블로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마틴 로즈 등 남성복 디자이너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구찌의 선택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뎀나였다. 뎀나는 로스앤젤레스(LA)에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미국으로 떠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