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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국가전력망 적기건설에 역량집중…주민과 소통 통해 지원·보상 강화 2023-12-26 16:33:45
행보로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 사업’의 주요 현장을 방문할 만큼 전력망 적기 건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당시 김 사장은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는 국가의 산업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전력망인 만큼 적기 건설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한전도 과거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탈피해...
용인 등 7개 첨단전략특화단지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구축 속도 2023-12-22 10:18:26
산단 내 발전소를 통해, 후기수요(7GW↑)는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초기수요 대응을 위해 2030년부터 2036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6기를 산단 내 이전·건설하고, 2037년까지 국가전력고속도로(ETX)를 신설해 원전·재생에너지 발전소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LNG 발전소는 2030년 말 반도체...
한수원, '신한울 2호기 생산 전기' 가정·산업현장에 내보낸다 2023-12-22 09:13:21
계통연결이란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 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 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140만킬로와트(㎾)급인 신한울 2호기는 이번 계통 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 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당 평균 약 70만킬로와트시(㎾h)의 전력을 생산한다. 황주호 한수원...
SK디앤디,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EPC 계약…1천210억원 규모 2023-12-20 09:29:47
담당한다. 나머지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토목, 전기, 송전선로 시공 등을 분담한다. 이를 통해 풍력단지에 8㎞에 걸쳐 6.6㎿급 풍력발전기 15기와 변전실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4만6천메가와트시(㎿h)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4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발전단지의...
한전KPS 수주공시 - 2023년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공사 973억원 (매출액대비 6.8 %) 2023-12-13 11:15:30
2023년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공사 973억원 (매출액대비 6.8 %) 한전KPS(051600)은 2023년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13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전력공사이고, 계약금액은 973억원 규모로 최근 한전KPS 매출액 1.43조 대비 약 6.8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경북도, 고령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3-12-05 14:15:00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건설할 필요가 없어 환경 훼손이 적으며, 낙동강이 인접해 용수 확보가 쉬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발전소 유치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약 887억원의 지방재정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공사...
핵심 송전망 건설, 민간 참여 확대 2023-12-04 18:53:31
말했다. 산업부는 서해안 해저 송전선로부터 이 모델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발전사업자가 자신들의 발전소를 전력망과 연결하기 위한 송전선로를 자체적으로 건설하는 모델도 활성화한다. 현재도 일부 발전사업자가 송전망이 없는 지역에 발전소를 짓기 위해 스스로 송전망을 구축하는 경우가 종종...
총리가 전력망 컨트롤타워…주민 설득·보상 이끈다 2023-12-04 18:38:05
송전탑을 설치했을 정도다. 동해안~수도권 선로 건설에서 ‘쓴맛’을 본 정부는 서해안 송전선로의 경우 육상 건설을 포기하고 해저 송전망 건설로 방향을 틀었다. 10GW가 넘는 호남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영광 한빛원전(5.9GW)을 수도권과 연결해야 하지만 육상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전력망 구축, 정부가 직접 나선다 2023-12-04 18:34:13
고압 송전선로 건설 기간이 평균 13년에서 9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동해안~수도권을 잇는 고압 송전선로를 2026년 6월까지, 서해안~수도권을 잇는 고압 해저 송전선로를 203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력 계통 혁신 대책에 송전망 건설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았다. 다만 국가...
[사설] 특별법 통한 국가전력망 확충, 더 늦출 수 없는 생존의 문제다 2023-12-04 17:55:04
것이다. 전국 곳곳에서 지체되고 있는 송전선로 건설이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정부는 특히 범부처 전력망위원회를 신설해 입지와 갈등 조절, 맞춤형 보상 등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균 13년 걸리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30%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은 물론...